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창입니다. 일본 나고야와 도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종목별로 값진 메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영과 MMA 그리고 펜싱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유난히 눈에 띕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소식을 수영 김영범 선수의 은메달과 한국 MMA 첫 동메달, 펜싱 도경동 선수의 도전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종목 | 선수 | 성적 |
|---|---|---|
| 수영 자유형 100m | 김영범 | 은메달 |
| 수영 자유형 100m | 황선우 | 동메달 |
| MMA 모던 54kg급 | 이보미 | 동메달 |
| 펜싱 남자 사브르 | 도경동 | 메달 도전 |

대회를 지켜보며 정리한 관전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첫 50m 스타트 기록과 페이스 조절
- 마지막 25m 체력 안배
- 계영 경기에서 이어지는 팀워크
목차
수영 김영범 은메달 레이스
가장 뜨거웠던 장면은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입니다. 김영범 선수는 47초65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 판잔러 선수의 기록은 47초61이었습니다. 두 선수의 차이는 0.04초에 불과했습니다. 한솥밥을 먹는 황선우 선수도 47초79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저력을 보여 줬습니다.
김영범 선수는 첫 50m를 22초81에 주파하며 놀라운 페이스를 보여 줬습니다. 75m 지점까지는 금메달을 기대할 만큼 완벽한 흐름이었습니다. 마지막 25m에서 세계 최강 판잔러 선수의 뒷심에 손톱만큼 밀렸지만, 경기 후 자신의 마지막 25m가 아직 아마추어라는 것이 들통났다고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유쾌한 태도가 오히려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마지막 25m까지 긴장을 놓지 않은 김영범 선수의 표정이었습니다. 아쉬움이 컸을 텐데도 밝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정신적으로도 한 단계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황선우 선수와 함께 만든 포디움
황선우 선수는 이번 동메달로 메이저 대회 47초대 기록을 다시 작성했습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이후 5년 만의 기록입니다. 시즌 베스트 기록이 나왔고 개인 최고 기록에도 근접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이었던 황선우 선수는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와 계영 800m에서 2연패에 도전합니다. 후배 김영범 선수와 함께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모습은 한국 수영의 미래를 밝게 합니다.
계영 400m 기대
김영범 선수가 100m에서 은메달, 황선우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면서 계영 400m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두 선수 모두 47초대 기록을 가진 만큼 팀워크가 잘 맞으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김영범 선수는 개인전 첫 메달을 따내 자신감이 붙은 상태입니다. 빠른 스타트와 강한 체력을 앞세운 한국 계영 팀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MMA 첫 메달과 펜싱 도전
이보미 선수가 세운 의미
한국 종합격투기 역사에 남을 순간도 나왔습니다. 이보미 선수가 한국 MMA 사상 첫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보미 선수는 여자 모던 54kg급 준결승에서 바레인 선수를 만나 1라운드 1분20초 만에 경기를 마쳤습니다. 왼쪽 어깨 부상으로 아쉽게 물러났지만, 준결승에 오른 선수에게 동메달을 주는 규정에 따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보미 선수의 동메달은 단순한 성적 이상으로 다가옵니다. MMA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보미 선수는 8강에서 베트남 선수를 상대로 2대1 판정승을 거두며 준결승까지 올라섰습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MMA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윤태영 선수의 도전
함께 출전한 윤태영 선수는 트래디셔널 77kg급에서 AMMA 랭킹 1위 선수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에 도전했습니다. 2라운드까지 팽팩한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최은석 선수도 모던 71kg급 8강에 올랐지만 다음 라운드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MMA 선수들이 아시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은 큰 수확입니다.
도경동 선수의 상승세
펜싱 남자 사브르의 도경동 선수도 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청 소속인 도경동 선수는 지난 7월 홍콩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대구 오성중고 출신인 도경동 선수는 큰 키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입니다.
대구시청 오은석 감독은 도경동 선수가 올해 계속 성장하고 있고 이제 톱클래스 선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권 다른 나라 선수들의 기량도 좋아졌지만 충분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메달 색이 가장 기대되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마무리 정리
이번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한국 선수단에게 뜻깊은 시간입니다. 수영에서는 김영범 선수와 황선우 선수가 나란히 메달을 따며 자유형 100m의 강한 면모를 보여 줬습니다. MMA에서는 이보미 선수가 한국 첫 메달을 안겼고, 펜싱에서는 도경동 선수가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소식은 더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국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길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이 이룬 성과는 무엇인가요?
- A: 김영범 선수가 자유형 100m 은메달, 황선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 Q: 한국 MMA가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메달을 받았나요?
- A: 네, 이보미 선수가 여자 모던 54kg급 동메달을 받으며 한국 MMA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 Q: 펜싱 도경동 선수의 경기력은 어떤가요?
- A: 도경동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과 파리 올림픽 단체전 우승 경력이 있고, 이번 대회 남자 사브르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