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햄 부대찌개는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공 햄 대신, 국내산 냉장육으로 직접 만든 햄을 넣어 끓여내는 부대찌개입니다. 기름기가 적고 나트륨 함량이 낮아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가 먹어도 안심할 수 있는 메뉴로 주목받고 있지요. 최근에는 광주, 부산, 서울 등 전국적으로 수제햄을 내세운 부대찌개 전문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대표적인 수제햄 부대찌개 맛집을 비교하고, 직접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평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목차
수제햄 부대찌개가 뭐가 다를까
수제햄 부대찌개는 이름 그대로 수제로 만든 햄을 사용합니다. 시중 햄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는 원재료와 제조 방식입니다. 수제햄은 주로 국내산 냉장 한돈을 사용하며, 방부제와 첨가물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저온에서 숙성시켜 햄 본연의 육향과 식감을 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수제햄 부대찌개를 찾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구분 | 시중 햄 부대찌개 | 수제햄 부대찌개 |
|---|---|---|
| 원재료 | 수입산 가공육 | 국내산 냉장육 |
| 첨가물 | 방부제, 산도조절제 등 | 무방부제, 무첨가 |
| 맛과 식감 | 짜고 기름진 맛 |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 |
| 가격대 | 1인분 8,000~9,000원 | 1인분 10,000~13,000원 |
수제햄은 시중 햄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현저히 낮습니다. 그래서 국물이 슴슴하고 담백한 편입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이와 함께 먹거나 건강을 챙기는 분들에게는 훨씬 좋은 선택지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수제햄 부대찌개가 맛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생각보다 깊은 맛이 나서 놀랐습니다.
지역별 수제햄 부대찌개 맛집 소개
전국 각지에는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수제햄 부대찌개 맛집이 있습니다. 서울 공릉역 인근의 이정림수제햄부대찌개, 부산 명지의 독일집, 광주 서구의 애햄부대찌개가 대표적입니다.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공릉 이정림수제햄부대찌개
서울 노원구 공릉로에 위치한 이정림수제햄부대찌개는 한국과학기술원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학교 앞 식당답게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며, 수제햄의 매력을 널리 알린 곳으로 유명합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합니다.
이곳의 부대찌개 2인분 가격은 18,0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라면사리는 1,000원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부대볶음과 찌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부대복지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실제로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수제햄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부대찌개 2인분과 라면사리를 주문해 먹어보았습니다. 수제햄은 기름기가 확실히 적었고, 슴슴한 스타일이었습니다. 햄 특유의 짭조름한 맛보다는 고기 본연의 담백한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국물도 뽀얀 편이어서 김치찌개를 연상시킬 정도였습니다. 백김치를 국물에 넣고 끓이면 새콤한 맛이 더해져 묵은지 느낌이 나니 꼭 넣어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다만 반찬으로 나오는 백김치와 물김치가 특이했습니다. 김치가 일반적으로 익힌 김치가 아니라 생김치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또 매장 내부가 다소 세월이 느껴지는 편이고, 여름철에는 초파리가 조금 보여서 위생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수제햄의 담백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부산 명지 독일집부대찌개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독일집부대찌개는 식육 마이스터가 국내산 냉장육으로 직접 만든 수제햄과 수제 소시지를 사용합니다. 독일 정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무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수제햄 부대찌개 10,000원과 수제 베이컨 부대찌개 12,000원입니다. 부대찌개를 주문하면 육수와 라면사리를 무료로 무한 제공합니다. 기본 밥도 제공되어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했을 때 유모차를 가지고 갔는데,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독일집의 수제햄 부대찌개는 가장자리에 직접 만든 햄이 둘러져 있고, 가운데에 파채와 양념, 베이크드 빈이 올라가 있습니다. 아래에는 떡사리와 콩나물, 수제비 등 다양한 사리가 깔려 있어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수제햄은 시중 햄과 달리 약간 서걱거리는 식감이 독특했습니다. 햄에서 우러나온 국물이 진하고 깊은 편이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라면사리를 무한 리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부대찌개를 먹다가 라면사리를 넣으면 국물이 더욱 진해지면서 감칠맛이 살아났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계란과 우삼겹이 품절되는 경우가 잦다는 것입니다.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와 맛 모두 만족스러웠고, 부산 명지에서 부대찌개를 찾으신다면 독일집을 추천드립니다.
광주 서구 애햄부대찌개
광주광역시 서구 월드컵4강로에 위치한 애햄부대찌개는 독일 소시지와 햄 경연대회에서 7개 품목 금메달을 수상한 곳입니다. 국내산 냉장 한돈을 사용한 저염식, 무방부제 수제햄을 사용하며, 매장에서 직접 햄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입니다.
이곳의 스페셜 부대찌개는 13,000원으로, 애햄 3종과 미트로프, 케제, 베이컨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밥과 라면사리가 무한 리필이어서 배부르게 먹고 싶은 날 방문하기 좋습니다. 매장에는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하며, 유아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스페셜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는데, 햄 종류가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동그란 햄부터 길쭉한 소시지, 얇게 썰린 햄까지 각각 다른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햄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 건더기 걱정이 없었고, 두 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국물은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진한 맛이 났습니다.
사이드로 주문한 수제애햄구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미트로프와 케제 햄이 나오는데, 오븐에 구워서 그런지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케첩과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생햄콜컷도 제공되는데, 야채에 생햄을 싸먹으면 상큼하면서도 수제햄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져서 정식 메뉴로 시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애햄부대찌개는 다른 곳과 달리 다양한 햄 종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저염식이라 아이에게 먹여도 부담이 없습니다. 매장이 깔끔하고 테이블 주문 시스템이라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광주 서구에서 부대찌개를 찾으신다면 애햄부대찌개를 추천드립니다.
수제햄 부대찌개 선택 시 고려할 점
햄의 종류와 식감
수제햄 부대찌개는 매장마다 사용하는 햄의 종류와 제조 방식이 다릅니다. 어떤 곳은 미트로프 스타일의 부드러운 햄을 사용하고, 어떤 곳은 쫄깃한 소시지 스타일을 사용합니다. 방문 전에 해당 매장에서 어떤 종류의 햄을 사용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햄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다양한 햄이 들어간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리 리필 여부
부대찌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라면사리입니다. 매장에 따라 라면사리와 육수의 무한 리필 여부가 다르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사리를 무한 리필하는 곳은 배부르게 먹고 싶은 날 방문하기에 제격입니다. 또 밥이 기본 제공되는 곳인지도 확인하면 좋습니다.
영업시간과 주차 가능 여부
수제햄 부대찌개 맛집들은 대부분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 사이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문을 닫는 곳이 많으므로 방문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또 주차 공간이 협소한 곳이 많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미리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제햄 부대찌개 제대로 즐기는 팁
수제햄 부대찌개는 조리법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수제햄은 시중 햄보다 기름기가 적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길어지면 햄이 질겨질 수 있습니다. 햄이 충분히 익으면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또 수제햄의 담백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물이 너무 많이 졸아들지 않게 중간중간 육수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햄이 익으면 바로 건져서 먹는다.
- 김치를 먼저 넣고 끓여 국물에 감칠맛을 더한다.
- 라면사리는 마지막에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린다.
- 밥에 국물을 붓고 먹으면 감칠맛이 배가 된다.
수제햄 부대찌개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짠맛이 덜해 아이 입맛에도 잘 맞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할 때는 유아의자가 준비되어 있는 매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의 경험으로 본 수제햄 부대찌개
수제햄 부대찌개를 찾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먹어본 결과, 확실히 시중 부대찌개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아무래도 느끼함이 덜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부대찌개는 햄의 기름기가 국물에 녹아들어 느끼할 수 있는데, 수제햄 부대찌개는 국물이 맑고 담백해서 끝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수제햄 특유의 담백함이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부대찌개는 자극적이고 얼큰해야 제맛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수제햄 부대찌개가 조금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먹어보니 나름대로 깊은 매력이 있었습니다.
수제햄 부대찌개를 선택할 때는 매장의 분위기보다는 햄의 퀄리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매장일수록 햄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그것이 맛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 리필 옵션이 잘 갖추어진 매장을 고르는 것이 실속 있는 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수제햄 부대찌개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이정림수제햄부대찌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제햄을 즐기기 좋았고, 부산 독일집은 가성비와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광주 애햄부대찌개는 다양한 종류의 햄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가장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지만, 공통적으로 수제햄 부대찌개는 일반 부대찌개보다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수제햄 부대찌개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지역에서 수제햄 부대찌개 전문점이 생겨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세 곳 외에도 전국에는 훌륭한 수제햄 부대찌개 맛집이 많습니다. 자신의 지역에서 수제햄 부대찌개를 판매하는 곳을 찾아보시고,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수제햄의 담백한 풍미와 깊은 국물의 조화는 분명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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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수제햄 부대찌개와 일반 부대찌개의 가격 차이가 큰가요?
A: 네, 보통 1인분 기준 2,000원에서 3,000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수제햄은 재료가 좋고 건강한 편이라 가격 차이가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Q: 아이가 먹어도 괜찮을까요?
A: 네, 수제햄 부대찌개는 저염식이고 방부제가 없어서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습니다. 다만 매운 양념이 아이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으니 국물을 덜어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수제햄 부대찌개를 집에서 만들 수 있나요?
A: 물론입니다. 요즘에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제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제햄을 구매해서 집에서 직접 부대찌개를 끓이면 더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