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놀라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선명여고)을 중심으로 푸에르토리코, 대만, 그리고 세계 4위 이탈리아까지 차례로 격파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손서연 U-17 여자 배구 대표팀의 3연승 과정과 핵심 선수들의 활약, 그리고 앞으로의 일정을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U-17 여자 배구 대표팀 조별리그 성적 한눈에 보기
대표팀은 D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승점 9를 확보했습니다. 각 경기에서 손서연의 맹활약이 돋보였는데, 특히 첫 경기에서 28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아래 표에서 경기별 결과와 주요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기 일자 | 상대 팀 | 세트 스코어 | 손서연 득점 | 결과 |
|---|---|---|---|---|
| 8월 7일 | 푸에르토리코 | 3-1 승 | 28점 | 승리 |
| 8월 8일 | 대만 | 3-1 승 | – | 승리 |
| 8월 9일 | 이탈리아 | 3-1 승 | 23점 | 승리 |
세 경기 모두 3-1로 승리하며 매 경기 한 세트만 내주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강팀 이탈리아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배구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 값진 성과입니다.
손서연 U-17 여자 배구 대표팀의 3연승 현장 이야기
첫 경기 푸에르토리코전, 손서연의 폭발적인 28득점
8월 7일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손서연은 블로킹과 서브 각 2점을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8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MVP와 득점왕을 차지하며 한국을 세계선수권 무대로 이끈 선수답게 첫 경기부터 김연경 후계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장수인이 11점, 최민주가 8점, 어민서가 7점으로 힘을 보태며 팀의 완승을 도왔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손서연 U-17 여자 배구 대표팀의 공격은 상대 블로킹을 완벽하게 무너뜨렸습니다. 특히 1세트를 25-10으로 압도하면서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고, 4세트 듀스 접전 끝에 26-24로 마무리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대만전 승리로 2연승 달성
8월 8일 오전 3시에 열린 대만과의 2차전에서도 대표팀은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대만전 역시 손서연의 꾸준한 활약과 함께 팀 전체의 고른 득점 분포가 돋보였습니다. 이 승리로 한국은 D조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으며 16강 진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세계 4위 이탈리아 격파, 조 1위 등극
8월 9일에 열린 이탈리아와의 3차전은 이번 대회 최대 고비였습니다. 이탈리아는 성인 여자 대표팀 세계랭킹 1위 팀으로, 17세 이하에서도 세계 4위에 올라 있는 강팀입니다. 반면 한국의 랭킹은 공동 12위였기에 많은 전문가들이 이탈리아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하지만 손서연 U-17 여자 배구 대표팀은 예상은 깨기 위해 나섰습니다. 1세트를 25-14로 압도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도 25-19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3세트를 13-25로 내주며 흔들리는 듯했지만, 4세트에서 다시 집중력을 회복해 25-20으로 마무리하며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이날 손서연은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23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어민서도 서브 득점 4개를 앞세워 17점을 보태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비록 블로킹 싸움에서 7-16으로 크게 밀렸지만, 이탈리아가 범실 28개를 쏟아낸 점을 놓치지 않고 승리로 연결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손서연의 플레이 스타일과 팀의 강점
손서연은 183cm의 신장을 활용한 높은 타점의 공격과 안정적인 리시브가 강점인 아웃사이드 히터입니다. ‘리틀 김연경’이라는 별명답게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배짱과 결정력이 돋보입니다. 실제로 이탈리아전 4세트 후반, 상대의 추격이 거세질 때 손서연의 오픈 공격이 연이어 성공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또한 이번 대표팀은 손서연 한 명에 의존하지 않는 균형 잡힌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민서의 서브는 이탈리아전에서 4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상대 리시브 라인을 무너뜨렸고, 장수인과 최민주도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팀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승여 감독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침착한 플레이가 3연승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과 16강 전망
총 24개 팀이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한국은 현재 승점 9로 D조 선두를 달리고 있어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입니다.
대표팀은 오는 8월 11일 도미니카공화국, 8월 12일 알제리와의 경기를 끝으로 조별리그를 마감합니다. 도미니카공화국도 중미의 강호로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현재의 팀 분위기라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토너먼트에서 비교적 유리한 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남은 두 경기도 중요합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 배구의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손서연을 비롯한 이 선수들이 앞으로 성인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기에 더욱 의미가 큽니다.
U-17 여자 배구 대표팀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이번 세계선수권 3연승은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한국 여자 배구는 김연경 은퇴 이후 새로운 에이스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손서연 U-17 여자 배구 대표팀의 활약은 그 공백을 메울 유망주가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은 선수들의 성장에 큰 자양분이 됩니다. 세계 4위 이탈리아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도 두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남은 조별리그와 16강 토너먼트에서도 손서연 U-17 여자 배구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이 선수들이 만들어갈 한국 여자 배구의 미래가 정말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손서연 선수의 포지션과 소속은 어떻게 되나요?
A: 손서연 선수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선명여고에 재학 중입니다. 183cm의 신장을 활용한 높은 타점의 공격이 주무기이며, ‘리틀 김연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Q: U-17 여자 배구 세계선수권 16강 진출 조건이 궁금해요.
A: 총 24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한국은 현재 3승 승점 9로 D조 선두를 달리고 있어 사실상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Q: 남은 조별리그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8월 11일 도미니카공화국, 8월 12일 알제리와의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이 경기들에서도 승리한다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