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살면서 다양한 선크림을 써본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다시 사는 제품은 포토덤과 비쉬 두 가지뿐이다. 특히 비쉬 선크림은 샤퍼스 드러그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기획세트까지 나와서 부담 없이 써볼 수 있다. 아래 표에 이 제품의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다.
| 항목 | 내용 |
|---|---|
| 주요 구매처 | 샤퍼스 드러그마트 (Shopper’s Drug Mart) |
| 추천 이유 | 끈적임 없고 백탁 현상 적음, 피부 자극 낮음 |
| 함께 비교한 브랜드 | 라로슈포제, 포토덤, 아벤느 |
| 재구매 제품 | 비쉬 선크림 & 포토덤 |
| 최근 구매 | 비쉬 선크림 기획세트 (휴대용 55ml) + 선로션 |
목차
비쉬 선크림을 고르게 된 과정
한국에 살 때는 헤라나 오휘 선크림을 꼭 챙겨서 썼다. 그 제품들이 내 피부 타입에 딱 맞았고, 한국에서 공수해 오는 게 익숙했다. 그런데 캐나다로 이사 온 뒤 계속 한국 제품을 구매하려면 배송비도 들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번거로웠다. 주변에서 샤퍼스 드러그마트에 가면 다양한 약국 선크림을 직접 발라보고 고를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때 처음 라로슈포제, 아벤느, 포토덤, 비쉬 등을 한 번에 비교해 봤다. 샘플로 발라보고 하루 종일 사용해본 결과 나에게 가장 편안했던 건 포토덤과 비쉬였다. 특히 비쉬는 발림성과 마무리감이 깔끔해서 한국 제품과 비슷한 느낌을 줬다. 그래서 한동안 두 제품을 번갈아 쓰다가 요즘은 비쉬에 더 정착하고 있다.
비쉬 선크림 기획세트 솔직 후기
최근 샤퍼스 드러그마트에서 비쉬 선크림 기획세트가 할인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했다. 평소에도 잘 쓰던 제품이라 세트 구성이 궁금했다. 세트 안에는 휴대용 선크림 두 개가 들어 있었는데, 각각 용량을 합치면 총 55ml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외출할 때 덧바르기 좋은 크기다. 또 평소에는 선로션을 잘 안 쓰는데 이번 세트에 포함되어 있어서 한 번 써보기로 했다. 선로션은 로션 타입이라 더 가볍게 발리고, 얼굴뿐 아니라 목과 팔에도 편하게 바를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크림 타입만 고집했는데 앞으로 날씨가 더 더워지면 선로션도 쓸 계획이다.
사실 예전에 캐나다에 처음 왔을 때 어떤 분이 “비쉬 선크림은 한국 가족이나 친척 선물로 꼭 사간다”고 강력 추천한 적이 있다. 그때는 왜 그렇게까지 추천하는지 잘 몰랐는데, 직접 써보니 이유를 알 것 같다. 자극이 거의 없고, 백탁 현상도 약해서 자연스럽게 톤업이 된다. 게다가 샤퍼스에서 할인 행사를 자주 하니까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재구매할 예정이다.

비쉬 선크림과 다른 브랜드 비교
라로슈포제 vs 비쉬
라로슈포제는 민감성 피부용으로 유명하지만, 내 피부에는 조금 무겁게 느껴졌다. 특히 여름에는 번들거림이 남아서 파우더를 꼭 써야 했다. 반면 비쉬는 같은 약국 브랜드이면서도 텍스처가 더 가볍고 흡수가 빨랐다. SPF 수치는 비슷한데, 발린 후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밀리지 않아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아벤느 vs 비쉬
아벤느는 워터리한 제형이 특징이지만 백탁이 살짝 남는다. 특히 눈 주변에 바르면 따가움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 비쉬는 눈가에도 자극이 거의 없고, 수분감이 오래 유지된다. 건성인 나에게는 비쉬가 더 촉촉하게 느껴졌다.
포토덤 vs 비쉬
포토덤은 지성 피부에 좋다는 평이 많아서 여름에 주로 썼다. 확실히 매트하게 마무리되고 오일 컨트롤이 잘 된다. 하지만 겨울에는 각질이 일어나서 건조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비쉬는 사계절 내내 편하게 쓸 수 있는 밸런스가 좋다. 그래서 포토덤과 비쉬를 번갈아 가며 시즌별로 선택하고 있다.
비쉬 선크림 추천 대상과 사용 팁
비쉬 선크림은 건성에서 복합성 피부까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성 피부라면 여름에는 선로션 타입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 휴대용 사이즈가 따로 판매되니까 외출 시 가방에 하나씩 챙기면 덧바르기 편리하다. 나는 아침에 바를 때는 기획세트에 들어있던 큰 용량을 쓰고, 점심 시간에는 작은 휴대용으로 덧발라준다. 이렇게 하면 하루 종일 자외선 차단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처음 비쉬를 써보려면 샤퍼스 드러그마트 매장에서 테스터를 먼저 발라보고 결정하는 걸 추천한다. 매장마다 할인 행사가 다를 수 있으니 앱이나 프로모션을 확인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나도 다음 할인 때 비쉬 선크림을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참고로 비쉬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별 성분과 SPF 지수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샤퍼스 드러그마트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재고와 가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마무리하며
캐나다에서 선크림을 고민한다면 비쉬를 꼭 한 번 써보길 바란다. 다른 고가 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품질,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편리한 구매 접근성까지 갖췄다. 나처럼 여러 제품을 돌아다니다 정착한 사람이 많다는 게 증명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비쉬 선크림은 내 일상의 필수품으로 남을 것이다.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기획세트를 미리 챙겨두면 할인도 받고 알차게 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