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 성지 카페와 함께하는 안성 호수뷰 나들이

미리내 성지 카페는 안성 미리내성지를 찾은 뒤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실제로 미리내성지 근처에는 호수와 한옥을 품은 조용한 카페가 여럿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많은 분이 다녀가는 두 곳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호수정감로스가든 카페앤비노
위치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339-3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299-8
분위기한옥과 미산저수지 호수뷰저수지 앞 탁 트인 정원 뷰
주차카페 앞 주차장무료 주차 가능
영업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참고매주 월요일 휴무포장과 반려동물 동반 가능

미리내 성지에서 가까운 호수정감

미리내성지에서 산책을 마친 뒤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하러 찾아간 곳이 호수정감이었습니다. 미산저수지 바로 옆에 자리한 한옥 카페라 건물만 봐도 분위기가 남달랐습니다.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넓은 야외 공간 너머로 펼쳐진 호수였고요. 날씨가 좋은 날이라 실내보다 야외 테라스에 앉아 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미리내 성지 카페

호수정감의 야외 자리에 앉으면 호수와 산이 한눈에 들어와서 그냥 멍하니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갔을 때는 오래 앉아 있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야외 공간이 넓고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실내도 쾌적하게 정돈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호수정감은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카페로 유명했습니다. 카운터에는 수제 케이크와 몇 가지 빵도 준비되어 있었고, 사장님의 커피 관련 수상 이력이 전시되어 있어서 음료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는데 부모님과 아이까지 함께 마시기에 딱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것이 있는데요. 야외 한쪽에서는 사장님 아버님께서 장작불에 군고구마를 직접 구워 주셨습니다. 고구마 익는 냄새가 솔솔 나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바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가을에는 군고구마까지 곁들여서 미리내 성지 카페 분위기를 더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미리내성지를 방문하신다면 호수정감과 함께 묶어서 일정을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위치가 가까워서 이동도 편하고, 호수 뷰와 한옥의 조화가 정말 예뻤습니다. 계절마다 유채꽃과 코스모스가 피는 모습도 다르니 다음에는 다른 계절에 다시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

저수지 앞에서 즐기는 로스가든 카페앤비노

미리내 성지 카페 중에서도 더 탁 트인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로스가든 카페앤비노를 추천합니다. 레스토랑과 함께 운영되는 이곳은 카페로 가는 길에도 나무가 쭉 심어져 있어서 숲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수지 바로 앞에 좌석이 펼쳐져 있는데 첫 뷰를 본 순간 감탄이 나올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로스가든 카페앤비노는 모든 좌석이 안성 저수지 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원 곳곳에 놓인 좌석에서 바람을 맞으며 차를 마시니 도심에서 멀리 떠나온 느낌이었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따뜻하고 바람이 선선해서 야외에 오래 앉아 있기 좋았고, 해가 지면 쌀쌀해져서 내부 자리도 활용하기 편했습니다.

정원 좌석과 사진 명소

이곳은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정원 카페입니다. 저수지 바로 앞 자리에 앉아서 찍으면 물과 하늘이 함께 담기고, 카페 내부는 감성적인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계절과 관계없이 분위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처음 방문해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음료와 디저트 메뉴

로스가든 카페앤비노에서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같은 커피는 물론이고, 녹차라테와 딸기라테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샌드위치와 크림빵, 치즈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어서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저수지 뷰를 보며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이크를 즐기는 시간은 정말 여유로웠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통해 미리내 성지 카페 로스가든의 위치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 주소는 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299-8이며, 미리내성지에서도 가까워서 나들이 동선에 넣기 편합니다.

미리내 성지 나들이와 함께한 하루

미리내성지 산책과 점심, 그리고 카페에서의 여유로운 커피 타임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가족 나들이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호수정감은 한옥과 호수의 조화가 따뜻했고, 로스가든 카페앤비노는 저수지 앞에서 바람을 느끼며 쉬기 좋았습니다. 두 곳 모두 미리내 성지 카페로 충분히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지난번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로스가든에서 늦가을 노을을 보며 따뜻한 차를 마실 계획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야외 정원에 앉아 호수에 비친 노을을 감상하고 싶습니다. 미리내성지와 가까운 카페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두 곳 모두 천천히 비교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미리내성지에서 두 카페까지는 얼마나 걸리나요?
A. 미리내성지에서 호수정감과 로스가든 카페앤비노는 모두 차로 가까운 거리라 이동이 편합니다. 성지와 묶어서 여유롭게 방문하기 좋습니다.

Q. 아이와 함께 가기 괜찮은 곳은 어디인가요?
A. 두 곳 모두 야외 공간이 넓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습니다. 호수정감은 한옥과 정원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고, 로스가든은 저수지 앞 탁 트인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Q.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A. 호수정감은 카페 앞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로스가든 카페앤비노는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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