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서지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바다와 계곡이 아니어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경북 문경에 위치한 문경 동굴카페 까브는 실제 천연 동굴을 개조해 만든 이색적인 공간으로, 뜨거운 날씨에도 선선하게 머물 수 있는 곳입니다.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 방법과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위치 | 경북 문경시 동로면 안생달길 279 |
| 입장료 | 성인 8000원, 음료 1잔 포함 |
| 운영 시간 |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픈,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7시 마감 |
| 휴무일 |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
| 특징 | 천연 동굴 내부, 연중 15도 유지 |
이 표를 통해서 기본적인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음료 값을 내고 동굴을 구경하는 셈이라 가성비가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목차
문경 동굴카페 까브 기본 정보
입장료와 운영 시간
입장료는 8,000원으로 1인 1음료가 포함됩니다. 커피나 오미자차, 에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추가 메뉴를 주문하면 별도로 계산됩니다. 저는 오미자 에이드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오미자 에이드가 시원하고 상큼해서 더위를 식히기에 좋았습니다. 동굴 안에서 마시면 더 특별한 기분이 듭니다.
영업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평일은 오후 5시에 주말은 오후 7시에 문을 닫습니다. 매월 첫째 수요일과 셋째 수요일은 휴무이니까 방문 전에 영업일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휴일이 겹치면 정상 영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찾아가는 길과 주차
주소는 경북 문경시 동로면 안생달길 279 입니다. 문경 시내에서 벗어나 산길로 올라가야 하는데, 길이 좁고 구불구불하니 초행길이라면 천천히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 앞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등산객 차량은 주차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CCTV로 확인한다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저는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그때는 아직 자리가 많았지만, 오후가 되면서 차가 점점 늘었습니다.
동굴 속에서 만나는 색다른 매력
카페 입구부터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진열된 공간을 지나면 본격적인 동굴이 시작됩니다. 들어서는 순간 온도가 뚝 떨어지는데, 에어컨 바람과는 다른 자연 그대로의 서늘함입니다. 동굴 내부는 연중 약 15도를 유지한다고 하니 여름에는 최고의 피서지나 다름없습니다. 동굴의 끝에는 작은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서 공연이나 소규모 웨딩도 열린다고 합니다. 저는 그 장면을 상상만 해도 멋있을 것 같았습니다.

동굴 안에는 천연 암벽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조명과 소품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바닥 일부가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로 암벽이 보이는데, 저는 조금 무서웠지만 아이들은 신기해할 만한 요소입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테이블마다 담요가 비치되어 있고, 실제로 추위를 느낀 손님들이 담요를 어깨에 두르고 있었습니다. 바깥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서늘함이지만 오래 앉아 있으면 긴팔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굴 밖에 있는 카운터에서는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 와인과 사과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오미자청은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고 하니, 여행 기념으로 가져가기 좋겠습니다. 공간 자체가 넓고 테마가 있는 포토존이 많아서 구경하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다양한 음료와 메뉴
음료는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로 만든 차와 에이드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오미자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탄산의 청량감과 오미자의 상큼함이 잘 어울렸습니다. 허니브레드나 치킨, 스테이크 같은 간식과 식사 메뉴도 있지만, 식사 메뉴는 동굴 안에서 먹을 수 없고 입구 옆 테이블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원이 동굴 안까지 음식을 서빙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는 음료와 브레드만 즐겼는데, 그걸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제가 다녀온 경험을 정리해 몇 가지 팁을 전해드립니다.
-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식사가 필요 없다면 음료 한 잔만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 동굴 안이 서늘하므로 얇은 긴팔이나 가디건을 준비하세요.
- 주말에는 늦은 오후에도 사람이 많으니 오전 방문이 여유롭습니다.
- 차량 이동 시 내비게이션 안내를 믿고 천천히 따라가세요.
-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연계해 하루 일정을 만들어 보세요.
이 팁들만 기억하셔도 더 편안하게 문경 동굴카페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첫 번째 팁과 두 번째 팁은 실제로 와 보시면 이해가 될 텐데, 생각보다 추위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문경 동굴카페는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 공간입니다.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색다른 선택지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저도 이번 경험을 통해 평소 즐기던 카페의 개념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이색적인 공간이 더 많아진다면 좋겠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시 찾아보고 싶습니다. 문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번 이곳을 들러보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나요?
A. 네, 1인당 8000원이며 음료 1잔이 포함됩니다. 오미자차, 에이드, 아메리카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Q. 동굴 안이 춥지 않은가요?
A. 연중 15도 안팎으로 서늘하게 유지됩니다. 담요가 비치되어 있지만 예민한 분은 긴팔을 챙기세요.
Q.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나요?
A. 대중교통 접근이 어렵습니다. 차량 이용을 권장하며 카페 앞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