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15일 오후 전남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남광주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자, 전남광주시당 초대 위원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현장에는 약 4천여 명의 당원이 자리해 그 열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 항목 | 상세 내용 |
|---|---|
| 일시 | 2026년 8월 15일 오후 |
| 장소 |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
| 참석 후보 |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당대표 후보, 최고위원 후보 8명, 전남광주시당 초대 위원장 후보 |
| 참석 인원 | 약 4천여 명 |
| 주요 결과 | 안도걸 의원, 전남광주시당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 |
이번 합동연설회는 특히 전남과 광주가 통합된 특별시당의 초대 위원장 선출이 함께 진행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1차 개표에서 과반을 넘지 못해 선호도를 반영한 결선 투표가 이어졌고, 안도걸 의원이 64.61퍼센트의 득표로 권향엽 후보를 제치고 초대 위원장에 오르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목차
당대표 합동연설회 장면: 체육관을 가득 메운 열기
행사장인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후보 이름을 부르는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500미터 거리에서도 지지자들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였고, 체육관 입구에는 각 후보를 응원하는 현수막과 캐노피가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1층은 물론 3층 객석 끝자리까지 당원과 지지자들로 빼곡했으며, 자리를 찾지 못한 일부는 통로에서 행사를 지켜봤습니다.

후보들이 차례로 등장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일제히 함성이 터졌고, 사회자가 연호를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당부해야 할 만큼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정견 발표가 시작된 후에도 후보의 말마다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으며, 연설회가 끝난 뒤에도 지지자들은 후보가 적힌 족자 앞에서 사진을 찍고 마지막까지 이름을 외쳤습니다.
후보들의 핵심 발언과 지지자들의 바람
김민석 후보의 지지자들은 이재명 정부와의 당정 호흡을 강조했습니다. 한 지지자는 김 후보에 대해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정청래 후보를 지지하는 쪽에서는 강한 개혁을 원했습니다. 한 지지자는 민주당에는 개혁을 밀어붙일 수 있는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같은 당 안에서도 지지 후보에 따라 기대하는 정치적 방향이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송영길 후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참고자료에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두 후보의 발언을 통해 당원들이 생각하는 당대표의 역할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당원들은 단순히 인기 있는 후보가 아니라 당을 하나로 묶고 정권 재창출을 이끌 힘을 가진 지도자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초대 전남광주시당 위원장 안도걸 의원 선출
이번 당대표 합동연설회에서는 후보들의 발언보다 더 큰 이슈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전남과 광주가 통합된 특별시당의 첫 위원장을 뽑는 일이었습니다. 개표 결과 1차에서 과반수가 나오지 않아 선호도를 반영한 결선에서 안도걸 의원이 64.61퍼센트, 권향엽 의원이 35.39퍼센트를 기록하며 안 의원이 위원장으로 확정됐습니다.
안도걸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특별시당을 원팀 민주당으로 만들어 정권 재창출의 기반으로 다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18개 지역 위원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특별시와 정부 국회를 잇는 가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AI,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기회의 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5·18 민주화 정신을 헌법 전문에 새기겠다는 의지도 나타냈습니다.
이번 합동연설회가 남긴 의미
이번 당대표 합동연설회는 단순한 경선 행사를 넘어 당원들의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특별시당으로 묶이면서 지역 정치에 대한 관심도 커졌고, 앞으로 치러질 전국 순회 경선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했습니다. 당대표 선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각 지역에서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남광주 합동연설회는 어떤 자리였나요?
A: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지역 당원들을 만나 정견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순회 경선 행사입니다. 이번에는 전남광주시당 초대 위원장 선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Q: 안도걸 위원장은 어떻게 선출됐나요?
A: 1차 개표에서 과반이 나오지 않아 선호도 투표를 반영했고 그 결과 안도걸 의원이 64.61퍼센트를 얻어 권향엽 의원을 누르고 초대 위원장이 됐습니다.
Q: 다음 순회 경선은 어디서 열리나요?
A: 같은 날 오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전북 순회 경선이 이어졌고, 이후에도 여러 지역에서 연설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