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종자 전문 박람회인 국제 종자박람회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늘의 씨앗이 내일을 키운다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종자는 작물의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입니다.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문제가 커지면서 종자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에서 그 의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0주년 박람회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행사명 | 10주년 종자 전문 박람회 |
| 기간 | 2026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
| 장소 |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
| 주최 |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김제시 |
| 참가 규모 | 113개 기업과 기관 |
| 전시 품종 | 45개 작물 461개 품종 |
| 국제 교류 | 22개국 해외 구매자 초청과 수출 상담회 |
| 주요 프로그램 | 학술 심포지엄과 세미나 그리고 체험 행사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
올해 박람회에는 종자기업 35곳과 전후방 기업 56곳과 관계 기관 22곳을 포함해 총 113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합니다. 45개 작물에서 461개 품종을 만날 수 있고 22개국 해외 구매자가 초청되어 수출 상담도 진행됩니다. 김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83억원 규모의 수출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현장이라는 점이 기대됩니다.
올해 박람회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이 행사는 종자산업의 기술 교류와 수출 확대를 이끌어 온 대표 박람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총예산은 국비 4억 7100만 원을 포함해 10억 7100만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이렇게 큰 규모로 열리는 이유는 종자산업이 국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정이 사흘뿐이라 하루를 온전히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행사장이 넓고 야외와 실내를 오가며 관람해야 하므로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박람회에서 놓치면 아쉬운 프로그램
박람회장은 5.7ha 규모 부지에 야외 품종전시포와 비닐온실 12동 그리고 실내 전시관과 경관 산책로로 꾸며졌습니다. 4만 제곱미터 규모의 야외 품종전시포에서는 국내외 우수 품종과 유전자원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 사이를 걸으며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작물의 모습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야외 품종전시포에서 만나는 살아 있는 씨앗
지난해 박람회에서 고구마 수확 체험을 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아이들이 흙 속에서 고구마를 찾으며 환호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번에도 고구마 수확 체험과 종자산업 퀴즈쇼 그리고 치유농업 체험과 우리 품종 시식과 품평회가 마련됩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아 오전에 방문하는 편이 여유롭습니다. 평소 농촌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비닐온실 12동에서는 기후 조건을 달리한 작물 재배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전자원과 신품종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실내 전시관과 최신 육종 기술
실내 전시관에서는 77개 기업과 기관이 종자와 전후방 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합니다. 유전자 교정 기술과 디지털 표현체 영상분석 같은 최신 육종 기술을 다루는 학술 심포지엄과 세미나도 7건 진행됩니다. 종자산업의 미래를 궁금해하는 분이라면 학술 프로그램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에게는 새로운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학술 행사는 연구자뿐 아니라 종자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최신 기술이 실제 농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례를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
22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구매자와의 수출 상담회도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국내 종자 기업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해외 바이어는 한국의 우수 종자를 직접 확인합니다. 수출 상담은 비즈니스의 장이자 기술 교류의 장이기도 합니다. 특히 김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종자산업 교류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수출 상담은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 종자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창구가 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놓치지 마세요. 올해 박람회에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합니다.
- 고구마 수확 체험은 아이들에게 흙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시간이 됩니다.
- 종자산업 퀴즈쇼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 치유농업 체험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쉬게 해줍니다.
- 우리 품종 시식과 품평회는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선재 스님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와 화분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농가의 신선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이 넓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월 날씨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니 가벼운 겉옷을 챙기세요. 10월의 김제는 수확의 계절이라 박람회장 곳곳에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10년의 성과와 새로운 10년을 향한 출발
지금까지 10주년을 맞은 박람회의 핵심 정보와 야외 품종전시포 그리고 실내 전시관과 수출 상담회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봤습니다. 이번 국제 종자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새만금을 잇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새로운 10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씨앗이 내일의 식탁을 만들고 농업의 미래를 바꾼다는 믿음이 이곳에 모인 모든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김제가 종자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박람회는 누가 가면 좋을까요?
A: 농업과 종자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은 물론이고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을 하고 싶은 가족에게도 좋습니다. 씨앗과 최신 농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Q: 박람회에서 종자를 바로 구매할 수 있나요?
A: 전시된 모든 종자를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우리 품종 시식과 품평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있으니 새로운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Q: 수출 상담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22개국 해외 바이어가 초청되어 종자 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합니다. 국내 기업이라면 참가 신청을 통해 해외 판로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