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반찬으로 사랑받는 고구마줄기요리하는법을 알려드립니다. 고구마줄기는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밥반찬으로 그만인 식재료인데요. 오늘은 껍질 손질부터 데치기, 양념까지 실패 없는 고구마줄기요리하는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아래 표를 통해 핵심 과정을 먼저 정리해 보았습니다.
| 과정 | 핵심 포인트 | 소요 시간 |
|---|---|---|
| 껍질 손질 | 얇은 끝부터 벗기기 | 20분 |
| 데치기 | 소금 넣고 3분 | 5분 |
| 볶기 | 중강불로 간 배기 | 10분 |
목차
고구마줄기 손질이 첫 단추
고구마줄기요리하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바로 껍질 손질입니다. 껍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질긴 식감 때문에 아무리 맛있게 양념해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 나오기 쉽습니다. 처음 손질할 때는 얇은 끝부분부터 살짝 꺾어 아래로 쭉 잡아당기면 끊어지지 않고 매끈하게 벗겨집니다. 굵은 쪽부터 벗기면 껍질이 중간에 끊어져서 오히려 더 번거로우니 얇은 쪽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이 많을 때는 소금물에 절이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물 30컵에 천일염 1컵을 녹인 후 고구마줄기를 1시간 정도 담가두면 껍질의 흡착력이 약해져서 훨씬 수월하게 벗길 수 있습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 골고루 절여지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손질한 고구마줄기는 김치를 담그거나 볶음용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데치기와 볶음의 황금 비율
데치기는 짧고 굵게
껍질을 벗긴 고구마줄기는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한 수저 넣고 3분에서 5분 정도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흐물흐물해져서 아삭한 식감을 잃게 됩니다. 부드럽게 휘어질 정도로만 데친 후 바로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온기를 빼면 색감이 선명해지고 촉촉함이 살아납니다.
데친 고구마줄기는 먹기 좋게 3에서 4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때 물기를 꽉 짜지 말고 살짝만 제거해 주는 것이 볶음의 식감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양념과 볶음의 완성
고구마줄기요리하는법의 마지막 단계는 양념과 볶음입니다.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3큰술, 맛술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강불에서 볶다가 멸치 육수나 물 4큰술을 두르고 뚜껑을 덮어 잠시 뜸을 들이면 속까지 부드럽게 익고 간이 고루 배입니다.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불을 끄고 들기름 2큰술과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사용해도 좋고, 고소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들깨가루를 한 큰술 추가해도 훌륭합니다. 고구마줄기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함께 조리할 때 흡수율이 높아지니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보관과 활용법
제철에 넉넉하게 구매했다면 데친 고구마줄기를 밀폐용기에 물과 함께 담아 냉장 보관하면 이틀 정도는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더 오래 보관하려면 물을 자박하게 넣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얼려두면 겨울에도 꺼내서 볶음이나 조림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줄기는 볶음 외에도 생선조림에 무 대신 깔아주면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고등어나 갈치조림을 만들 때 고구마줄기를 함께 넣어 조리면 특유의 식감과 향이 생선 비린내를 잡아주고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고구마줄기의 영양과 건강
고구마줄기는 100g당 약 35에서 45kcal의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도와주고 포만감이 오래가서 다이어트 반찬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신장 기능이 약한 분은 섭취량을 조절하거나 데친 후 충분히 물에 담가 칼륨을 제거한 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와 앞으로의 계획
오늘 소개한 고구마줄기요리하는법은 손질과 데치기, 볶음의 기본기를 탄탄히 익힌다면 누구나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향이 살아있는 고구마줄기볶음은 여름 밥상의 든든한 주인공이 되어줍니다. 앞으로는 제철이 끝나기 전에 데친 고구마줄기를 냉동실에 넉넉히 보관해 두고, 사계절 내내 건강한 나물 반찬을 즐길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고구마줄기 껍질이 잘 안 벗겨질 때는 어떻게 하나요?
A: 얇은 끝부터 시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도 어렵다면 소금물에 1시간 정도 절였다가 벗기면 훨씬 수월합니다.
Q: 고구마줄기를 냉동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지 않나요?
A: 데친 후 물과 함께 얼리면 최대한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삭한 식감은 조금 줄어들 수 있으니 볶음보다는 조림이나 국거리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 고구마줄기볶음에 들깨가루를 넣어도 되나요?
A: 네, 들깨가루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 별미로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한 큰술 정도 추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