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를 신은 지 얼마 안 됐는데, 지비츠 하나 없이 신으니 뭔가 허전하더라고요. 특히 LED 지비츠는 밤에 빛나서 포인트도 되고 재미도 있어서 꼭 달고 싶었어요.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결심하고 동대문 종합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LED 지비츠 붙이는 법과 함께, 제가 실제로 해본 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공유할게요.
목차
LED 지비츠 준비물과 가격 정리
| 항목 | 설명 |
|---|---|
| LED 파츠 | 빛이 나는 지비츠 본체, 500원~1,000원 (동대문 기준) |
| 지비츠 부자재 (고무캡) | LED 위에 덧붙일 장식, 1000원에 15~20개 |
| 순간접착제 | 록타이트 추천, 고정력 우수 |
| 크록스 신발 | 기본 클로그 or 샌들 |
LED 지비츠는 완제품으로 파는 것도 있지만, LED 본체만 따로 팔 때가 많아요. 동대문 종합시장 3층에 가면 다양한 지비츠 재료를 개당 300~500원에 살 수 있고, LED는 500원에서 1,000원 선이에요. 가게마다 가격 차이가 있으니 여러 곳을 돌아보는 게 좋아요.
LED 지비츠 부자재 고르는 팁
LED 지비츠에는 두 가지 면이 있어요. 한쪽은 은색 단자가 보이는 면, 다른 한쪽은 평평한 판때기 모양이에요. 부자재를 붙일 때는 은색 단자가 보이는 면에 접착제를 바르고 장식을 올려야 해요. 반대로 붙이면 불이 안 들어오거나 접착이 약해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저는 처음에 헷갈려서 한참 고민했거든요.
LED 지비츠 붙이는 법 단계별 따라하기
지난주 동대문에서 재료를 사 와서 직접 만들어봤어요. 생각보다 간단한데, 몇 가지 포인트만 지키면 오래 가더라고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단계 LED 본체와 부자재 준비
LED 지비츠 본체는 보통 작은 원형 모양이고, 위에 꾸미는 부자재는 강아지 집, 별, 하트 등 원하는 걸로 고르면 돼요. 저는 스누피 컨셉으로 강아지 집 모양 플라스틱 지비츠를 하나 샀어요. 부자재가 없는 LED는 500원, 부자재가 붙어 있는 건 700~1,000원이었는데, 직접 붙이는 게 더 저렴하고 자유도가 높아요.
2단계 순간접착제 바르기
가장 중요한 게 접착제예요. 저는 록타이트 순간접착제를 썼는데, 다른 제품보다 고정력이 확실히 좋았어요. LED 본체의 은색 단자 면에 접착제를 충분히 바릅니다. 평소에는 조금만 바르지만, LED 지비츠는 떨어지기 쉬우니까 약간 넘칠 정도로 떡칠하는 걸 추천해요. 특히 스프링처럼 움직이는 지비츠는 더 단단히 붙여야 해요.
3단계 부자재 고정하고 건조하기
접착제를 바른 LED 위에 부자재를 올리고 꾹 눌러주세요. 그다음 최소 하루 동안 완전히 건조시켜야 해요. 저는 베란다에 펼쳐서 24시간 말렸는데, 그 사이에 하얀 가루 같은 게 생기더라고요. 접착제가 마르면서 생기는 거라 봉투에 바로 담지 말고 충분히 건조해야 깔끔해요. 너무 급하게 사용하면 나중에 부자재가 떨어질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세요.
4단계 크록스에 장착하기
지비츠를 크록스 구멍에 끼울 때는 신발 안쪽에 손가락을 받치고 비스듬하게 넣은 후, 위에서 힘껏 누르면 딱 소리와 함께 들어가요. 너무 세게 잡아당기면 파츠가 분리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LED 지비츠는 무게가 조금 있으니 큰 부자재는 신발 앞쪽보다는 위쪽에 붙이는 게 더 안정적이에요. 저는 스누피 머리 부분에 큰 지비츠를 달았는데, 걸을 때 덜 걸리고 예뻤어요.

자주 묻는 질문과 주의사항
LED 지비츠가 자주 빠져요
대형 파츠나 LED 지비츠는 활동량이 많을 때 빠질 수 있어요. 정품도 마찬가지인데, 해결책은 간단해요. 접착제를 더 많이 바르거나, 작은 파츠 위주로 꾸미는 거예요. 또는 지비츠 뒷면에 실리콘링을 추가로 끼우는 방법도 있어요.
LED 불빛이 약해졌어요
LED 지비츠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불빛이 약해져요. 보통 4~8시간 정도 지속되고, 일부 제품은 교체가 가능하지만 대부분 일회용이에요.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까 새로 사서 다시 만들어도 부담 없어요. 저는 500원짜리 LED가 3주 정도 사용했는데, 충분히 만족했어요.
물에 젖으면 괜찮나요
LED 지비츠는 방수가 되는 제품이 많아요. 하지만 접착 부위가 약하면 물이 들어가서 고장 날 수 있으니, 접착제를 단단히 바르는 게 중요해요. 저는 비 오는 날에도 신어봤는데 별문제 없었어요. 다만 장시간 물에 담그는 건 피하는 게 좋아요.
정품 지비츠와 비교했을 때 장단점
공식 지비츠는 개당 5,000~8,000원인 반면, 직접 만든 LED 지비츠는 재료비가 1,000원 안팎이에요. 물론 정품이 내구성과 디자인이 더 좋지만, 자주 바꾸고 싶거나 다양한 캐릭터를 시도하고 싶다면 직접 만드는 게 훨씬 경제적이에요. 특히 LED 효과는 정품에도 없는 독특한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파는 부자재는 품질이 조금 들쭉날쭉할 수 있어요. 그래도 500원짜리 LED로 나만의 크록스를 꾸미는 재미는 정말 크답니다. 저는 지난주에 만든 지비츠를 신고 나갔는데, 지인들이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뿌듯함이 배가 됐어요.
마무리하며
LED 지비츠 붙이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준비물만 갖추면 10분이면 만들 수 있어요. 접착제 건조 시간만 빼면요. 저는 이번에 스누피 컨셉으로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산리오나 짱구로도 도전해볼 계획이에요. 여러분도 직접 만든 LED 지비츠로 크록스를 더욱 특별하게 꾸며보세요.
크록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지비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