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G조 2차전이 6월 21일 새벽과 오전에 펼쳐지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미 1차전에서 모든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진 가운데, 이번 2차전은 사실상 토너먼트나 다름없는 승부였습니다. 벨기에와 이란의 대결, 그리고 뉴질랜드와 이집트의 맞대결 모두 극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는데요. 오늘 6월 22일 기준으로 G조의 현재 상황과 남은 3차전 일정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G조 2차전 경기 결과 요약
6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벨기에와 이란의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2-1로 벨기에가 승리했습니다. 전반 22분 도쿠의 크로스를 받은 더브라위너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8분 이란의 타레미가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34분 드케텔라르가 결승골을 넣으며 벨기에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이 경기에서 도쿠는 전반전에 부진했지만 후반에는 측면 돌파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같은 날 오전 10시 시애틀 루멘 필드에서는 뉴질랜드와 이집트가 맞붙었습니다. 이집트는 살라와 마르무시를 앞세워 공세를 펼쳤지만 뉴질랜드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전반을 0-0으로 마쳤습니다. 후반 15분 이집트의 살라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8분 뉴질랜드의 크리스 우드가 헤딩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집트는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승점 2점에 머물렀습니다.

G조 현재 순위와 16강 진출 확률
2차전까지 치른 G조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팀이 1승 1무는 아니지만, 승점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어 3차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팀이 가려집니다.
| 순위 | 팀 | 승점 | 골득실 |
| 1 | 벨기에 | 4 | +1 |
| 2 | 이집트 | 2 | 0 |
| 3 | 이란 | 1 | -1 |
| 4 | 뉴질랜드 | 1 | -1 |
벨기에는 2승에 가까운 성적으로 조 1위를 굳혔습니다. 이집트는 2무로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득실차가 0이라 불안합니다. 이란과 뉴질랜드는 각각 1승 1패와 2무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3, 4위에 위치했습니다. 남은 3차전에서 이집트-이란, 뉴질랜드-벨기에 경기가 동시에 열리므로, 이집트가 승리하면 자력 16강, 이란이 이기면 승점 4점으로 벨기에와 승점 동률이 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벨기에를 잡아야만 희망이 있습니다.
3차전 경기 일정과 관전 포인트
G조 3차전은 6월 26일 오후 1시(한국시간)에 동시에 진행됩니다. 뉴질랜드와 벨기에는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이집트는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맞붙습니다. 두 경기 모두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집트 vs 이란 최대 빅매치
이 경기는 사실상 G조의 16강 결정전입니다. 이집트는 승점 2로 2위, 이란은 승점 1로 3위입니다. 이집트가 승리하면 승점 5로 확정 2위가 되고, 이란이 이기면 승점 4가 되어 벨기에(4점)와 승점 동률이 되지만 득실차에서 앞선 팀이 2위로 올라갑니다. 이집트는 살라의 개인기와 마르무시의 스피드가 강점이고, 이란은 타레미의 제공권과 수비 조직력이 뛰어납니다. 지난 1차전에서 두 팀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만큼 이번에는 승리가 절실합니다.
역대 상대 전적은 4전 2승 2무로 이집트가 약간 우세하지만, 월드컵 본선에서의 맞대결은 처음입니다. 이란의 수비를 뚫을 이집트의 전략이 중요합니다. 살라가 전방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중원 지원이 필요하며, 이란은 역습 한 방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뉴질랜드 vs 벨기에 이변은 가능할까
벨기에는 2차전에서 이란을 꺾으며 조 1위를 굳혔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만약 이란이 이집트를 이기고 벨기에가 뉴질랜드에 패한다면 승점 4 동률이 되어 득실차로 순위가 갈립니다. 뉴질랜드는 2무로 아직 승리가 없지만, 크리스 우드의 헤더와 조직적인 수비로 벨기에를 괴롭힐 수 있습니다. 벨기에 입장에서는 도쿠의 폼이 들쭉날쭉한 것이 변수입니다. 하지만 전력상 벨기에가 압도적이며, 뉴질랜드가 이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G조 16강 진출팀 예상
지금까지의 경기 흐름과 전력을 고려할 때, 벨기에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90% 이상입니다. 뉴질랜드를 상대로 무승부만 해도 충분하고, 승리하면 확정 1위입니다. 2위 자리는 이집트와 이란의 승자에게 돌아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집트는 2무로 불안하지만 상대 전적과 스쿼드 깊이에서 앞서며, 이란은 벨기에에 패한 멘탈을 극복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집트가 살라의 한 방으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뉴질랜드는 아쉽지만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합니다.
1차전에서 이란-뉴질랜드가 2-2로 비겼고, 벨기에-이집트가 1-1로 비겼던 점을 감안하면 G조는 확실히 예측이 어려운 ‘죽음의 조’였습니다. 2차전에서 벨기에가 승리하며 명확해졌지만, 여전히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3차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마무리하며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G조
2026 북중미 월드컵 G조는 1차전 전무승부로 시작해 2차전에서 벨기에가 승리를 거두며 판을 흔들었습니다. 이제 남은 한 경기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6월 26일 오후 1시, 두 경기를 동시에 보며 G조의 16강 진출팀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집트-이란 경기는 승리 팀이 16강에 오르는 단두대 매치이므로 놓치지 마세요. 저는 이란의 수비를 뚫는 이집트의 공격이 기대됩니다. 여러분의 응원 팀은 어디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