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돌아오는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가 2026년에도 시작됩니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는 자리인데요. 작년 저도 우연히 참여했다가 최우수상을 받은 경험이 있어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아래 표를 먼저 보시면 이 콘테스트의 핵심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주최 |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
| 접수 기간 | 2026년 3월 9일 ~ 9월 27일 (매주 월~일) |
| 참가 대상 | 고양특례시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 |
| 부문 | 가정 부문, 어린이집 부문 |
| 시상 | 매주 우수작(매주 1명) 1만원 모바일 쿠폰, 최종 우수작(20명) 센터상+선물+액자 |
| 응모 제한 | 1주 2작품, 매주 재응모 가능 |
올해 접수는 3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접수된 사진 중에서 매주 화요일에 우수작이 발표됩니다. 가정 부문과 어린이집 부문 각각 1명씩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10월경에 20명의 우수작을 선정해 센터상과 함께 특별 선물, 사진 액자를 드립니다. 사실 이 콘테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매주 재응모가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한 번 떨어져도 다음 주에 다른 사진으로 다시 도전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작년 참여 후기 최우수상 비결
저는 작년 7월에 이 콘테스트를 처음 알게 됐어요. 평소 육아 중 찍은 사진이 많았는데 마침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간 사진이 생각나더라고요. 아이가 처음 케이블카를 타며 보여준 신기함과 경치가 너무 예뻐서 그날 찍은 사진을 제출했습니다. 500자 이상의 사진 설명을 써야 해서 아이의 표정 변화, 당시 날씨, 가족과의 대화 등을 자세히 풀어 적었어요. 그런데 몇 주 후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축하드려요 아버님” 하시면서 홈페이지에 수상작이 올라와 있다고 알려주셨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후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둘째를 데리고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출품하셨더라고요. 센터장님 말씀으로는 경쟁률이 꽤 높았다고 해요. 그래도 아이와 함께한 자연 속 순간이 좋게 평가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다시 도전하려고요. 작년과 달라진 점은 없다면, 접수 기간이 3월부터 시작되었다는 점 정도? 매주 2작품까지 접수할 수 있으니 지난주에는 봄나들이 사진을, 이번 주에는 아이가 블록 쌓는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500자 설명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경험상 사진 속 이야기를 들려주듯 자연스럽게 쓰면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사진 선정과 설명 작성 팁
먼저 사진은 보정하지 않은 원본이어야 합니다. 스튜디오나 전문가 촬영분은 인정되지 않아요. 또한 최근에 찍은 사진이 권장되지만, 작년 사진도 문제없이 접수 가능했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의 웃음이나 가족의 행복한 순간이 잘 드러난 사진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입니다. 저처럼 야외 활동 사진도 좋고, 집에서 함께 요리하거나 아이가 장난감에 집중하는 모습도 인기 있었어요. 그리고 사진 설명 500자. 처음에는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 같은 두 줄만 적었다가 실패했어요. 이후에는 사진 속 장소, 그날의 특별한 에피소드, 아이의 반응, 나의 감정 등을 시간 순서로 풀어쓰니 쉽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9시에 집을 나서 설악산 입구에 도착하자 아이가 신나서 뛰어갔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창밖의 바위를 보며 ‘와~’하고 감탄하는 표정이 너무 귀여웠죠. 정상에 도착해 권금성에서 찍은 사진인데 하늘이 맑아서 아이 얼굴이 더 빛나 보였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참고로 작년 최종 우수작은 가정 부문 20명이 선정됐는데, 센터장님이 말씀하시길 출품작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매주 우수작(가정 부문 1명)은 1만원 모바일 쿠폰을 바로 받을 수 있으니 확률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저도 처음에는 주간 우수작을 노렸는데 발표가 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최종 최우수상을 받게 돼서 더 기뻤습니다.
2026년 콘테스트 참여 방법
참여는 아주 간단합니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공모전 게시판으로 들어가면 ‘신청 접수’ 버튼이 있습니다. 거기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에 체크하고, 이름, 연락처, 공모 부문(가정 또는 어린이집), 사진 제목, 그리고 500자 이상의 사진 설명을 입력한 뒤 사진 파일(JPG, 4장 이하)을 첨부하면 끝입니다. 한 주에 최대 2작품까지 가능하며, 다른 주에 다시 다른 사진으로 응모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어린이집 부문으로 참여한다면 학부모 동의가 필수이므로 사전에 확인해주세요.
아래 링크에서 공식 공지사항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울산 북구 등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콘테스트가 열리는 경우가 있으니 해당 지역 거주자라면 관할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작년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를 6~7월에 진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
- 보정하지 않은 JPG 파일만 가능 (필터, 편집 금지)
- 스튜디오 촬영 사진, 전문가 작품 불가
- 사진 설명 500자 미만이면 접수 불가 (재작성 필요)
- 1주 2작품 초과 접수 불가 (중복 접수 시 모두 무효)
- 어린이집 부문은 학부모 동의 필수
이 외에도 매주 월~일 접수분은 다음 주 화요일 홈페이지 메인에 우수작이 게시되고 당첨자에게 모바일 쿠폰이 발송됩니다. 만약 당첨되지 않아도 다음 주에 다시 도전할 수 있어요. 저는 이 점이 가장 좋더라고요. 실패해도 부담이 없고 한 달에 8작품까지 응모 기회가 생기니까요.
아이와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의미
이 콘테스트는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부모가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고, 그 행복을 다른 가족들과 나누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저도 작년에 설악산 사진을 제출하면서 그날의 감정을 생생히 떠올릴 수 있었고, 상을 받은 후에는 아이에게 “네가 모델이었어”라고 이야기해주며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됐어요. 육아휴직 중이라 하루하루가 소중한데, 이렇게 사진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록도 남기고 보상도 받으니 일석이조입니다.
올해도 접수 기간이 9월 말까지이니 여유롭게 사진을 골라 여러 번 응모해보세요. 주제는 자유지만 ‘아이들의 웃음, 행복한 가정, 보육교직원의 열정’이라고 공모전 소개에 나와 있으니 이에 맞는 사진을 고르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저는 이번 주말에 아이와 함께 근처 공원에 나가서 가을 단풍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좋은 순간을 사진에 담아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2026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의 개요, 접수 방법, 그리고 작년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꿀팁을 전해드렸습니다. 매주 당첨 기회가 있고 최종 우수작은 센터상과 선물까지 받을 수 있으니, 아이의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참여해보세요. 특히 사진 설명을 정성스럽게 쓰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저도 올해는 여러 장을 준비해서 주간 우수작에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이 콘테스트에서 빛나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