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레깅스 접는법 이렇게 하면 늘어남도 보풀도 걱정 없어요

유발레깅스는 발까지 덮이는 구조라 일반 레깅스와 다른 방식으로 접어야 합니다. 아래 표에 핵심 정리를 먼저 보여 드릴게요.

구분내용
핵심발목 부분을 먼저 정리하고 허리 밴딩을 살려 3단으로 접습니다
준비물평평한 바닥과 두 손, 10초의 여유
보관서랍에 세워 보관하면 모양이 오래갑니다
유발레깅스 접는법

며칠 전 아이 레깅스를 정리하면서 유발레깅스 접는법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평소처럼 반으로 접어 서랍에 넣었더니 발목 부분이 구겨져서 모양이 이상해지더라고요. 발끝까지 덮는 유발레깅스는 발꿈치 부분이 접히는 각도에 따라 보풀이 생기거나 무릎이 늘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발레깅스 접는법을 단계별로 정리해 봤습니다.

유발레깅스 접는법이 중요한 이유

유발레깅스는 바지와 달리 발까지 이어져 있어서 발목 부분이 항상 부피감을 차지합니다. 여기에 허리 밴딩까지 무리하게 접으면 서랍 속에서 레깅스끼리 엉키고, 꺼낼 때마다 핏이 흐트러집니다. 특히 스판 소재가 들어간 유발레깅스는 구겨진 자리로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접는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수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주 입는 유발레깅스라면 더더욱 관리가 필요합니다. 세탁 후 건조까지 마친 레깅스를 아무렇게나 개면 다음에 입을 때 허벅지 안쪽이 돌출되거나 무릎 부분이 볼록 나올 수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번거롭더라도 한 번에 끝내는 접는 순서를 익혀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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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레깅스 접는 순서

첫 번째, 평평한 곳에 펼쳐서 두 다리를 맞춥니다

유발레깅스를 접기 전에 바닥이나 침대 위에 펼치고, 두 다리를 가지런히 맞춥니다. 이때 발목 부분이 뒤틀려 있으면 다음 단계에서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반드시 발끝과 발꿈치가 같은 방향을 보도록 정리해 주세요. 손바닥으로 눌러 겉감의 잔주름을 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발을 위로 접어 올립니다

두 다리를 맞춘 상태에서 발끝이 무릎 쪽을 향하도록 발등 부분을 살짝 접습니다. 이때 발뒤꿈치가 겉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안쪽으로 밀어 넣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발레깅스는 이 부분이 정리되면 나머지는 일반 레깅스처럼 접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아이 키가 크면서 80 사이즈 유발레깅스를 입었을 때 발목이 남아서 임시로 접어 신긴 적이 있었어요. 그때 그냥 대충 접었더니 신발 안에서 발등이 불편했고, 벗고 나서도 주름이 오래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발 부분을 먼저 안쪽으로 정리하고 나서 다리를 다시 맞추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세 번째, 허리 밴딩에서 3단으로 접습니다

발 부분 정리가 끝나면 허리 밴딩을 기준으로 아래에서 위로 3번 접습니다. 한 번에 크게 접기보다는 밴딩이 밖으로 보이도록 살짝 감싸 주는 느낌으로 접어야 서랍에서 꺼냈을 때 밴딩이 느슨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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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번째 접기는 밑단에서 무릎 높이까지
  • 두 번째 접기는 무릎에서 허리 바로 아래까지
  • 마지막은 허리 밴딩이 위로 오도록 덮어 줍니다

네 번째, 세워서 보관합니다

3단으로 접은 유발레깅스는 납작하게 눕혀 쌓기보다 세워서 보관하는 편이 좋습니다. 접힌 단면이 위로 오도록 서랍에 나란히 세우면 어떤 색이 어디 있는지 한눈에 보이고, 무게가 실리지 않아 늘어남도 줄어듭니다.

보관할 때 함께 지키면 좋은 습관

유발레깅스를 접고 나서 바로 서랍에 넣기보다,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더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마른 상태로 접으면 발목과 허리 부분에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고, 원단이 눌려서 보풀이 생기기 쉬워요.

보관 전 확인할 점

레깅스를 뒤집어서 발목 안쪽과 허리 밴딩 안쪽까지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해 주세요. 세탁 후에는 반드시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고, 건조기를 사용했다면 바로 접지 말고 5분 정도 식힌 뒤 접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발레깅스는 자주 입는 날이 많다 보니 여러 벌을 번갈아 입는 편이 늘어남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같은 레깅스를 며칠 연속 입으면 무릎 부분이 회복할 시간이 부족해서 점점 늘어난 상태로 고정될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유발레깅스를 단순히 개는 일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접는 순서와 보관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옷장 정리가 훨씬 편안해집니다. 발목 정리, 3단 접기, 세워 보관하기라는 세 가지만 기억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옷장을 열 때마다 구겨진 레깅스 때문에 한 번 더 손이 가는 일이 없도록, 오늘 소개한 방법으로 정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발레깅스가 오래도록 처음처럼 편안한 핏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Q. 유발레깅스도 옷걸이에 걸어 보관해도 되나요?
A. 옷걸이에 걸면 발목과 허리 부분이 아래로 늘어질 수 있어서 서랍에 세워 보관하는 편이 좋습니다.

Q. 건조기에서 꺼낸 직후에 바로 접어도 되나요?
A. 레깅스가 따뜻한 상태에서는 원단이 늘어나기 쉬우므로 충분히 식힌 뒤에 접는 것을 추천합니다.

Q. 접었을 때 발목 주름이 남는 이유가 뭔가요?
A. 발 부분을 정리하지 않고 다리 전체를 한 번에 접으면 발뒤꿈치가 겹치면서 주름이 생깁니다. 발을 먼저 안쪽으로 접어 올린 뒤 3단으로 접으면 주름이 훨씬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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