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해남 파인비치 태풍과 신차 전시 관전 포인트

10월 22일 목요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개막했습니다. 총상금 235만 달러를 걸고 세계 정상급 선수 84명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컵을 다툽니다. 올해는 태풍 참피가 북상하면서 주말에 강풍과 비가 예고되어 코스 난이도가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대회를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구분내용
대회명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6
기간10월 22일 목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장소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총상금235만 달러
출전 선수국내외 정상급 선수 84명
대회 방식컷오프 없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주요 변수태풍 참피로 인한 강풍과 비
시그니처 홀파3 15번 홀
홀인원 부상더 뉴 BMW i7, 더 뉴 BMW iX3
특별 전시더 뉴 BMW 7시리즈, X5, iX5, iX3

해남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 현장

대회를 하루 앞둔 21일, 파인비치CC 미디어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자리에는 윤이나, 최혜진, 유해란, 김세영, 김민솔, 서교림 선수가 참석해 대회를 앞둔 각오를 전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 선수는 두 달 만에 우승자 자격으로 해남에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가족의 연고지라 더 정겹게 느껴진다는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거둔 유해란 선수는 남은 시즌을 즐기면서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윤이나 선수는 바람이 가장 큰 변수라며 차분하고 의연하게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수들이 입을 모아 꼽은 가장 큰 변수는 해풍이었습니다.

태풍 참피가 만든 변수

대회 조직위원회는 태풍 참피의 경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서남해를 통과하거나 제주 인근 해역을 거쳐 북동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회장이 위치한 해남에는 초속 15미터에서 20미터를 넘나드는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상황이 악화하면 라운드 일시 중단, 54홀 축소 운영, 월요일 예비일 활용 등 모든 시나리오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세영 선수는 오늘도 바람이 시속 20마일 정도로 강하게 불었다며 강풍 속에서 연습한 경험이 본 경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5번 홀이 승부처인 이유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바다를 끼고 샷을 날려야 하는 대표적인 링크스 코스입니다. 그중에서도 15번 홀은 우측 해저드와 좌측 절벽, 긴 전장까지 겹쳐 가장 까다로운 홀로 꼽힙니다. 바다를 가로질러 티샷을 날려야 하는 홀이라 바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습니다. 김세영 선수는 15, 16, 17번 홀이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15번 홀에서는 강한 맞바람이 불면 클럽 선택의 일관성이 무너지고 볼의 탄도 제어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바람을 이겨내는 플레이가 관건

최혜진 선수는 날씨가 좋을 때는 거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바람이 강할 때는 안정적으로 스코어를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솔 선수는 바람을 무리하게 이겨내려 하기보다 스마트하게 코스를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낮은 탄도의 펀치 샷을 구사하고, 그린을 놓쳤을 때 파를 지켜내는 위기 관리 능력이 좋은 선수가 상위권에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우승 후보와 국내 선수들의 각오

우승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김세영 선수와 최혜진 선수의 이름이 주로 오갔습니다. 최혜진, 유해란, 김민솔 선수는 김세영 선수를 꼽았고, 윤이나와 서교림 선수는 최혜진 선수를 지목했습니다. 김세영 선수는 자신의 이름 대신 최혜진 선수를 꼽으며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최혜진 선수는 지난주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합니다. 5년 만에 KLPGA 선수들이 국내에서 열리는 LPGA 대회에 출전한다는 점도 큰 의미를 더합니다.

KLPGA 유망주가 내건 목표

김민솔 선수는 초청 선수인 만큼 부담 없이 루키답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자릿수 언더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는 각오도 전했습니다. 서교림 선수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많이 배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KLPGA 선수들도 장타와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겠다며 15언더파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유해란 선수는 어릴 때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경험이 미국 진출 이후 큰 도움이 됐다고 조언했습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 만나는 BMW 신차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은 1번 홀 티잉그라운드로 가는 길에 갤러리 플라자를 지나야 합니다. 올해는 이곳이 모터쇼급 신차 프리미어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국내에서 아직 공식 출시되지 않은 더 뉴 BMW 7시리즈와 더 뉴 BMW X5, 더 뉴 BMW iX5를 실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더 뉴 BMW iX3는 BMW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노이어 클라쎄 첫 양산형 모델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더 뉴 BMW 7시리즈는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풀체인지급 변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순수전기차를 위한 BEV 존과 고성능 M 존, 럭셔리 클래스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었습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코스 곳곳에 전시된 모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번 홀과 15번 홀에는 더 뉴 BMW iX3
  • 3번 홀에는 BMW 모토라드 F 450 GS
  • 8번 홀에는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 13번 홀과 18번 홀에는 더 뉴 BMW 7시리즈

13번 홀과 15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각각 더 뉴 BMW i7과 더 뉴 BMW iX3가 부상으로 제공됩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MINI의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인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가 만들어갈 새로운 장면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샷 대결과 태풍이라는 자연 변수가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대회입니다. 해남 파인비치의 거센 바람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리더보드가 크게 출렁일 수 있습니다. 갤러리들은 골프 경기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BMW 신차를 둘러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대회가 해남의 링크스 코스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의 도전을 이어가는 중요한 무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KLPGA 유망주들이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 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될 날이 기다려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대회는 어디서 열리나요?

A: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Q: 태풍 때문에 대회가 취소될 수 있나요?

A: 주말 강풍과 비가 예보되어 있지만, 조직위가 라운드 중단이나 54홀 축소, 월요일 예비일 활용 등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Q: 갤러리 플라자에서 어떤 차를 볼 수 있나요?

A: 국내 미출시 신차인 더 뉴 BMW 7시리즈와 iX5, X5, iX3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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