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볍게 걸칠 남자 자켓 브랜드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얇은 반팔 위에 하나 걸치면 아침저녁 쌀쌀한 공기를 자연스럽게 막아주고, 낮에는 벗어서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남자 자켓 브랜드를 고를 때는 핏과 소재, 활용도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표에서 가을에 입기 좋은 자켓들을 한눈에 비교해 보겠습니다.

| 브랜드 | 특징 | 가격대 |
|---|---|---|
| 버클다운 | 심플한 오버핏 리오셀 트윌 소재, 세미 크롭 기장 | 6만원대 |
| 도프제이슨 | 양가죽과 베지터블 가죽을 활용한 클래식 레더 자켓 | 20만원대부터 |
| 아웃스탠딩 | 빈티지한 러프아웃 가죽과 티코어 소가죽 자켓 | 30만원대부터 |
| 드로우핏 | 소가죽을 사용한 깔끔한 싱글 블랙 레더 자켓 | 20만원대부터 |
| 프리즘웍스 | 이태리산 소가죽에 에이징 워싱을 더한 트러커 자켓 | 40만원대 |
| 스투시 X 나이키 | 스트릿 감성이 살아있는 바시티 자켓 | 중고가대 |
| CP 컴퍼니 | 밀리터리 무드의 코튼 자켓, 고급스러운 캐주얼 느낌 | 고가대 |
목차
가을 남자 자켓 브랜드 비교와 실제 느낌
남자 자켓 브랜드를 고를 때 가장 먼저 생각해볼 부분은 어디에 입고 나갈지입니다. 출근이나 약속에 입을 자켓은 단정한 느낌이 중요하고, 주말에 가볍게 입을 자켓은 편안함이 먼저입니다. 지난 추석 무신사 세일 때 버클다운의 심플 오버핏 리오셀 트윌 자켓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봤는데, 소재가 부드러우면서도 형태가 잘 잡혀 있어서 놀랐습니다. 숄더 패드가 없는데도 어깨가 자연스럽게 넓어 보였고, 가슴 포켓 덕분에 수납도 편리했습니다. L 사이즈를 입으니 넉넉한 오버핏으로 떨어져서 와이드 슬랙스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그날 올블랙으로 나시와 슬랙스를 맞춰 입어봤는데, 자켓 하나만으로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무겁지 않은 가을 자켓을 찾는 분이라면 이런 기본 블랙 자켓 하나쯤은 꼭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은 어떤 바지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액세서리 하나만 더해도 개성 있는 스트릿 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죽 자켓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남자 자켓 브랜드
가을에는 가죽 자켓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리얼 레더는 오래 입을수록 가죽의 색과 질감이 달라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높아서 처음 구매할 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도프제이슨의 오버핏 램스킨 싱글 자켓은 양가죽 특유의 부드러움과 여유 있는 핏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옷입니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에 가볍게 걸치면 캐주얼하면서도 묵직한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프리미엄 베지터블 클래식 A-2 자켓은 블랙 가죽에 플랩 포켓이 있어서 셔츠나 치노팬츠와 잘 어울립니다. 블레이저 대신 걸치면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외출복이 됩니다.
아웃스탠딩의 60S 러프아웃 트러커 자켓은 토바코 컬러와 기모감 있는 가죽 표면이 빈티지한 느낌을 줍니다. 짧은 기장 덕분에 바지 실루엣이 살아나서 아이보리 니트나 헨리넥 티셔츠와 함께 입으면 가을 무드가 완성됩니다. 티코어 레더 자켓은 입을수록 표면의 검정이 벗겨지면서 갈색 바탕이 드러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만의 색이 만들어지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께 잘 어울립니다.
드로우핏의 러셀 싱글 카우 레더 자켓은 소가죽 소재로 만들어져 튼튼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오트밀색 니트와 차콜 와이드 슬랙스를 입고 블랙 첼시부츠를 신으면 가을 저녁 약속에도 잘 어울립니다. 프리즘웍스 카우하이드 스톰 트러커 자켓은 이태리산 소가죽에 손으로 에이징을 더한 워싱이 특징이고, 안쪽에 체크 플란넬 안감을 넣어 보온성도 챙겼습니다. 네이비 와플 티셔츠와 연청 데님을 입고 모카신을 신으면 주말에 편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스트릿 무드를 원하는 분에게 어울리는 자켓
스트릿 브랜드 자켓은 데님이나 카고팬츠에 그냥 걸쳐도 코디가 완성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투시와 나이키가 함께 만든 AIR 바시티 자켓은 스포티한 야구점퍼 느낌에 스투시만의 스트릿 감성을 더한 제품입니다. 흰 티셔츠 안에 입고 와이드 데님과 스니커즈를 신으면 존재감 있는 스트릿 룩이 됩니다. CP 컴퍼니의 코튼 자켓은 화려한 로고 대신 소재와 디테일로 브랜드 느낌을 보여줍니다. 고글 디테일과 밀리터리한 분위기가 있어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캐주얼을 원하는 분께 잘 맞습니다.
자켓 고르기 전에 확인하면 좋은 내용
남자 자켓 브랜드별로 같은 사이즈라도 핏이 조금씩 다릅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전에는 무신사에 있는 사이즈 후기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깨 넓이가 넓은 편이라면 평소 사이즈보다 한 치수 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가 작은 편이라면 세미 크롭 기장이나 짧은 기장의 자켓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합니다. 반대로 키가 큰 편이라면 오버핏으로 떨어지는 자켓이 체형을 더욱 살려줍니다.
소재별로 다른 관리 방법
리오셀 트윌 자켓은 부드럽고 가벼워서 세탁하기 편하지만, 오래 입으려면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합니다. 가죽 자켓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는 피하고, 보관할 때는 옷걸이에 걸어서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동안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커버를 씌워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조금만 신경 써도 자켓을 오랫동안 깨끗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남자 자켓 브랜드 선택 정리와 앞으로의 방향
지금까지 가을에 어울리는 남자 자켓 브랜드를 정리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버클다운처럼 가볍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자켓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면 활용도가 높습니다. 조금 더 격식 있는 느낌을 원한다면 도프제이슨이나 드로우핏 같은 소가죽 자켓이 좋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아웃스탠딩의 빈티지 가죽이나 스투시의 스트릿 자켓을 선택하면 됩니다. 자켓은 하나만 잘 골라도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계절이 더 깊어지면 니트나 후드 위에 입을 수 있는 넉넉한 자켓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본 블랙 자켓으로 다양한 코디를 연습해두면 좋겠습니다. 같은 자켓이라도 이너를 흰 티셔츠로 두느냐, 얇은 니트로 두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가을에는 색감이 풍부한 아이보리, 베이지, 올리브 계열의 바지와도 자주 어울리니까 그때그때 다르게 매치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남자 자켓 브랜드 중에서 첫 구매로 가장 무난한 곳은 어디인가요?
A. 가볍게 걸치기 좋은 버클다운 같은 오버핏 트윌 자켓이 좋습니다. 가격 부담이 적고 블랙으로 고르면 어떤 바지에나 잘 어울립니다. 자켓이 처음이라면 기본 블랙 오버핏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Q. 가죽 자켓은 비싼데 꼭 리얼 레더를 사야 하나요?
A.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비건 레더도 가죽 느낌이 잘 살아나고 가볍습니다. 다만 오래 입으면서 가죽의 변화를 즐기고 싶다면 리얼 레더가 더 좋고, 가볍게 입다가 바꾸고 싶다면 인조 가죽으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Q. 자켓을 온라인으로 살 때 사이즈 실패를 줄이는 방법이 있나요?
A. 어깨와 가슴, 기장 사이즈를 정확히 재고 같은 브랜드의 다른 옷 후기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신사 후기에는 키와 몸무게, 평소 사이즈가 함께 적혀 있어서 나와 비슷한 체형의 후기를 참고하면 실패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