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내용 |
|---|---|
| 방송 프로그램 |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비서진 |
| 출연자 | 이서진, 서장훈, 김광규 |
| 핵심 이야기 | 44년 만의 강릉 여행, 거울 치료 케미, 2조 자산설 |
| 방송 시간 |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

목차
44년 만에 강릉에서 만난 소년 서장훈
이번 비서진 서장훈 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44년 만에 강릉 경포대를 다시 찾은 순간이었습니다. 서장훈은 8살 때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경포대에서 평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경포대 곳곳을 걸으며 순수한 미소를 짓고, 바다를 바라보며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소년 그 자체였습니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준비한 미니 투어 덕분에 여행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전언입니다. 그런데 완벽주의자로 알려진 이서진이 이날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고 하니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서진은 그건 내 실수야라고 인정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44년 만에 다시 찾은 강릉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서진과 서장훈의 거울 치료 케미
이번 방송에서 가장 웃음을 준 부분은 두 사람의 대화였습니다. 이서진과 서장훈은 서로의 말투와 행동을 보면서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가장 웃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온 오랜 친구답게, 둘만의 유머 코드가 예능감을 배가시켰습니다. 특히 서장훈은 이서진보다는 내가 더 따뜻하다고 어필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갱년기라는 공통점도 발견했습니다. 서장훈이 혼자 있으면 센치해진다고 말하자 이서진은 그게 갱년기야라고 단호하게 짚었습니다. 실제 중년 남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천만 원 회식 선언과 부자 대결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재산 이야기로 번졌습니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통 크게 베푼다는 서장훈은 천만 원 이상 회식도 괜찮다고 말하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습니다. 그러자 이서진은 두 사람 중 누가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지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서장훈을 지목했습니다. 싸울 필요도 없이 항복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광규도 지금까지 만나본 부자 중 최고 부자라며 거들었습니다. 부자 대결은 시작되자마자 서장훈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서장훈은 이 자리에서 2조 자산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2조 자산설과 절약 습관
서장훈은 우리나라에 2조 자산가가 35명 정도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둘러싼 2조 자산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런데도 이서진이 우리나라에서 500억 이상 가진 사람이 5000명 정도 된다고 말하자, 김광규는 우리 대감마님도 거기에 포함되는 거라고 다시 서장훈을 지목해 웃음을 만들었습니다. 서장훈은 100명 중 5명에서 6명은 2조 자산설을 진짜 믿는 것 같다고 털어놓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재산을 모은 비결과 생활 습관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재산을 모은 방법으로 이어졌습니다. 서장훈은 선수 시절 번 돈을 집에서는 쓰지 않고 계속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번 돈을 생활비로 쓰다 보면 남는 것이 없지만, 그는 기본적인 생활을 다른 곳에 기대면서 운동선수 수입을 고스란히 저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쌓인 돈이 불어나면서 자산이 늘었다는 설명입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을 위해 쓰는 돈은 배달비 외에는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옷을 사고 싶어도 맞는 옷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전기세처럼 줄일 수 있는 것은 다 줄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번 돈도 있겠지만, 젊은 시절부터 이어진 절약 습관이 지금의 든든한 자산을 만든 밑바탕이 된 셈입니다.
농구 해설을 마다한 이유
농구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최근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농구 대표팀이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SBS에서 농구 해설을 부탁했지만 서장훈은 시간이 안 된다며 정중히 고사했습니다. 그는 기본적으로 농구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후배들이나 현장에서 뛰는 분들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 농구 관련 인터뷰도 신중하게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떠올리며 당시 중국에 야오밍이 있었고, 야오밍이 앞에 있으면 링이 안 보인다는 비화를 전했습니다.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소식이지만,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신중한 태도가 오히려 존경스러웠습니다.
글을 마치며
강릉에서의 44년 만의 추억 여행, 이서진과의 거울 치료 같은 케미, 천만 원 회식 선언, 2조 자산설에 대한 솔직한 고백까지 이번 방송은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이번 방송을 보며 가장 좋았던 점을 세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44년 만에 강릉에서 보여준 순수한 미소
- 이서진과 서장훈이 만들어낸 거울 치료 케미
- 2조 자산설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담백한 태도
특히 서장훈이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은 단순한 예능 웃음을 넘어서 묵직한 울림을 남겼습니다. 어릴 적 다녀온 강릉에서 다시 소년처럼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서진 서장훈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개인적으로 기대가 큽니다. 농구 해설은 마다했지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후배들을 배려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비서진은 어떤 예능인가요?
A: SBS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밀착 수발 로드쇼입니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출연자의 하루를 함께 보내며 진짜 비서처럼 케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장훈 편에서는 강릉 여행과 재산 이야기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Q: 서장훈은 2조 자산설에 대해 어떻게 말했나요?
A: 우리나라에 2조 자산가가 35명 정도뿐이라며 자신이 그런 위치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런데도 100명 중 5명에서 6명은 그 소문을 진짜 믿는 것 같다고 해서 웃음을 줬습니다.
Q: 서장훈은 왜 농구 해설을 하지 않나요?
A: 시간이 안 되기도 하고, 농구를 업으로 삼고 있는 후배들과 현장 관계자들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 농구 관련 인터뷰를 신중하게 하고 싶다고 답했기 때문입니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던 전설로서 후배를 생각하는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