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주사 종류를 검색하다 보면 지씨플루, 스카이셀플루, 박씨그리프, 플루아릭스테트라처럼 낯선 제품 이름이 한가득 나옵니다. 같은 백신인데 왜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궁금했던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병원 접수대 앞에서 가격표를 보고 망설였던 경험이 있다면 아래 비교 내용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구분 | 핵심 내용 |
|---|---|
| 3가 백신 | A형 2종과 B형 1종을 예방하는 올해 국가 지원 기준 |
| 4가 백신 | A형 2종과 B형 2종을 예방하나 B형 Yamagata를 제외하는 추세 |
| 유정란 백신 | 계란에서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전통 방식을 사용 |
| 세포배양 백신 | 계란 대신 세포로 배양해 알레르기 걱정을 줄인 방식 |
목차
가장 먼저 3가와 4가의 차이를 알아볼까요
3가 백신과 4가 백신의 차이
독감 바이러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A형은 다시 H1N1과 H3N2로 구분됩니다. 3가 백신은 A형 2종과 B형 1종을 예방하고, 4가 백신은 여기에 B형 1종이 더해져 총 4종을 예방합니다. 그런데 B형 Yamagata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으면서 세계보건기구는 3가 백신 전환을 권고했습니다. 우리나라도 2026-2027절기 국가 예방접종에서는 3가 백신을 지원하기 때문에 숫자가 많다고 해서 4가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유정란 백신과 세포배양 백신의 차이
백신을 구분할 때 제조 방식도 중요한 기준입니다. 유정란 백신은 닭의 수정란에서 바이러스를 증식시켜 만들고, 세포배양 백신은 동물 세포를 이용해 만듭니다. 세포배양 방식은 계란을 사용하지 않아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분도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고, 실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의 일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유정란 백신도 오랜 기간 검증된 안전한 방식이라 특별한 알레르기가 없다면 부담 없이 맞을 수 있습니다.
| 구분 | 유정란 백신 | 세포배양 백신 |
|---|---|---|
| 대표 제품 | 지씨플루, 보령플루, 일양플루, 박씨그리프 | 스카이셀플루, 코박스셀플루 |
| 배양 방식 | 닭의 수정란 사용 | 동물 세포 사용 |
| 장점 | 오랜 기간 검증된 안전성 | 계란 알레르기 안심, 유행주 일치율이 높음 |
| 가격대 | 상대적으로 저렴 | 다소 높은 편 |
병원에서 만나는 대표 독감 예방주사 종류

실제 병원에서 접하는 백신은 크게 국산과 수입 제품으로 나뉩니다. GC녹십자의 지씨플루는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표 백신이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셀플루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세포배양 백신입니다. 보령바이오파마의 보령플루와 일양약품의 일양플루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이 찾는 제품입니다. 수입 제품으로는 사노피의 박씨그리프와 GSK의 플루아릭스가 대표적이며, 전 세계 수십 년간 쌓인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제조사 | 제품명 | 특징 |
|---|---|---|
| GC녹십자 | 지씨플루 |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표 백신 |
| SK바이오사이언스 | 스카이셀플루 | 국내 최초 세포배양 백신 |
| 보령바이오파마 | 보령플루 | 신뢰도 높은 국내 제조 백신 |
| 일양약품 | 일양플루 | 합리적인 가격대의 국산 백신 |
| 사노피 | 박씨그리프 | 전 세계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수입 백신 |
| GSK | 플루아릭스 | 오랜 역사를 가진 글로벌 백신 |
가격은 병원마다 자율적으로 정하기 때문에 차이가 있지만, 국산 유정란 백신은 대략 2만 원 내외, 수입 백신과 세포배양 백신은 3만 원에서 4만 원 사이가 많습니다.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국가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비용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연령별로 어떤 백신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접종 대상에 따라 추천하는 백신이 달라집니다. 어린이와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세포배양 백신을 선택하는 편이 안심됩니다. 특별한 알레르기가 없는 성인이라면 가격이 합리적인 국산 유정란 백신만으로도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입 백신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박씨그리프나 플루아릭스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 대상 | 추천 백신 | 이유 |
|---|---|---|
| 어린이와 알레르기 체질 | 세포배양 백신 | 계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접종 가능 |
| 일반 성인 직장인 | 국산 유정란 백신 | 합리적인 비용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 |
| 수입 백신 선호 | 박씨그리프 등 | 오랜 임상 데이터로 안정성 확보 |
아이들과 함께 접종을 다녀왔습니다. 소아과마다 보유한 백신이 달라서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세포배양 백신을 보유한 병원을 찾아가 접종을 마쳤고, 접종 후 팔이 하루 정도 뻐근했을 뿐 큰 이상 반응은 없었습니다. 아이들도 열이 나거나 몸살을 앓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독감 예방주사 접종 시기와 주의사항
올해는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빨라 어린이 무료 접종이 9월 21일로 앞당겨졌습니다. 1회 접종 대상은 늦어도 10월 안에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고, 생후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 중 처음 접종하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에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 전에는 예방접종도우미에서 이전 접종 기록을 확인해 보세요. 헷갈렸던 접종 횟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는 마무리
지금까지 독감 예방주사 종류에 대해 3가와 4가의 차이, 유정란과 세포배양의 차이, 국산과 수입 제품의 차이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어떤 백신이 절대적으로 좋다기보다는 본인의 건강 상태와 접종 대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해는 유행이 빠르게 번지고 있으니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가까운 병원에서 의료진과 상담 후 늦지 않게 접종하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독감 예방주사는 매년 맞아야 하나요?
A: 네. 독감 바이러스가 해마다 변하기 때문에 그해에 맞는 새 백신을 맞아야 예방 효과가 유지됩니다.
Q: 계란 알레르기가 있으면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하나요?
A: 세포배양 백신을 선택하면 됩니다. 계란을 사용하지 않아 알레르기 걱정이 적으며 접종 전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Q: 올해 무료 접종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A: 생후 6개월부터 14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