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탕 끓이는 방법 비린내 없이 시원하게

꽃게탕 끓이는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집에서 끓이면 비린내가 나거나 국물이 텁텁해질 걱정이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된장을 조금 풀고 꽃게를 오래 끓이지 않으면 됩니다. 아래 표를 보면 전체 흐름이 쉽게 느껴집니다.

구분내용
재료꽃게 2~3마리, 무 150g, 애호박, 양파, 대파무는 넉넉하게
손질배딱지와 아가미 제거 후 2~4등분물에 오래 담그지 않기
조리 시간약 15~20분꽃게는 오래 끓이지 않기
핵심 포인트된장 1큰술, 맛술 1큰술, 거품 걷기비린내 감소

꽃게탕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으로 아래 재료를 준비합니다. 신선한 꽃게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같은 크기라면 묵직하고 다리가 단단하게 붙어 있는 것을 선택하세요. 손질된 냉동 꽃게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재료분량설명
꽃게2~3마리살이 오른 수꽃게 추천
150g시원한 국물의 기본
애호박1/3개식감과 단맛
양파1/2개국물에 감칠맛
대파1대마지막 향을 더함
청양고추, 홍고추각 1~2개칼칼한 맛
쑥갓한 줌향을 살려줌
육수800ml멸치다시마 육수나 물

양념은 된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2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1큰술을 준비합니다. 집마다 염도가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세게 간을 하지 말고 마지막에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꽃게 손질 비린내 없이 하는 법

살아 있는 꽃게를 사용한다면 냉동실에 잠시 넣어 움직임을 줄여주면 편합니다. 흐르는 물에서 솔로 등딱지와 배, 다리 사이를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배딱지를 열어 제거하고 등딱지를 분리한 다음 몸통 양쪽에 붙어 있는 아가미도 떼어냅니다. 입 주변과 지저분한 부분을 정리하고 먹기 좋게 2~4등분 하면 됩니다. 손질한 꽃게는 물에 오래 담가두지 말고 빠르게 씻어 물기를 뺀 뒤 바로 사용합니다. 냉동 꽃게는 완전히 해동하기보다 살짝 해동된 상태에서 손질한 뒤 바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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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탕 끓이는 방법

꽃게탕 끓이는 방법

무와 육수로 시원한 국물 만들기

냄비에 육수 800ml를 붓고 나박하게 썬 무를 먼저 넣어 끓입니다. 무를 먼저 넉넉하게 끓여주면 국물이 더욱 시원해집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된장 1큰술을 체에 풀어 국물의 기본 맛을 잡아주세요.

양념 풀기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2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국물 맛을 잡습니다.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꽃게의 시원한 맛보다 국물이 묵직해질 수 있으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게를 넣고 거품 걷기

무가 반쯤 익으면 손질한 꽃게를 넣어주세요.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서 거품이 생길 수 있는데 위에 떠오르는 거품을 중간중간 걷어내면 국물이 더욱 깔끔해집니다. 이때 맛술 1큰술을 넣으면 비린내를 줄여주고 감칠맛을 올려줍니다. 꽃게는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좋아서 5분 정도만 끓여도 충분합니다.

마지막 채소와 향을 더하기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다음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습니다. 부족한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추세요. 불을 끄기 직전에 쑥갓이나 미나리를 올리면 향까지 제대로 살아납니다. 이렇게 하면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얼큰하고 시원한 꽃게탕이 완성됩니다.

비린내 없이 맛있게 끓이는 팁

집에서 꽃게탕을 끓일 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비린내입니다. 첫 번째는 신선한 꽃게를 사용하는 것이에요. 꽃게 자체 선도가 떨어지면 양념을 아무리 강하게 해도 잡내를 완전히 가리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손질할 때 아가미와 입 주변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된장과 맛술을 적당량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잡내를 없애겠다고 된장을 많이 넣으면 된장찌개처럼 변할 수 있으니 2~3인분에 1큰술 정도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의외로 중요한 것은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것입니다. 오래 끓이면 꽃게살이 퍽퍽해지고 향이 강해질 수 있으니 꽃게가 충분히 익고 단맛이 우러났다면 채소를 넣고 마무리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남은 꽃게탕 국물 활용하기

꽃게를 다 건져 먹고도 국물이 남았다면 라면사리나 칼국수면을 넣어 끓여보세요. 무에서 나온 시원한 맛에 꽃게의 감칠맛이 우러나 있어 면과도 잘 어울립니다. 다만 면을 넣으면 간이 짜질 수 있으니 물을 조금 추가해서 간을 다시 맞추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렇게 꽃게탕 끓이는 방법을 익혀두면 가을 식탁이 훨씬 풍성해집니다. 처음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는 국물을 낼 수 있으니 오늘 저녁 도전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꽃게탕에 된장을 꼭 넣어야 하나요?
A. 된장을 넣으면 비린내가 줄고 구수한 맛이 살아납니다. 다만 많이 넣으면 국물이 텁텁해질 수 있으니 2~3인분에 1큰술 정도가 적당합니다.

Q. 냉동 꽃게로도 맛있게 끓일 수 있나요?
A. 네, 살짝 해동한 뒤 손질해서 바로 끓이면 생물과 큰 차이 없이 맛있습니다. 완전히 해동해서 오래두면 수분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 꽃게탕에 넣지 않는 것이 좋은 재료가 있나요?
A. 된장과 고추장을 너무 많이 넣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꽃게를 처음부터 넣고 오래 끓이면 살이 뭉개지고 국물이 강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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