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3기 모솔남들의 생애 첫 프러포즈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솔로나라 33번지’에서 첫날 밤, 모솔남들은 첫인상 1순위인 여성에게 음성 메시지를 녹음한 곰인형과 꽃다발을 은밀하게 전달하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이 “눈에 띄지 않게 은밀하게 위대하게 하시라”고 주문하자 모솔남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습니다. 특히 광수는 ‘은밀하게’라는 말에 집착해 선물을 숨길 장소를 찾아 ‘솔로나라’ 곳곳을 배회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100% 퓨어하다. 우리 모태솔로 특집의 핵”이라고 감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33기 모솔남들의 풋풋한 설렘과 함께 반전 직업들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가장 먼저 영철은 영자를 불러내 꽃다발과 곰인형을 건넸습니다. 그는 자신의 녹음 메시지가 흘러나오자 손발이 오그라드는 듯 쑥스러워했지만, 영자는 “남자에게 꽃다발과 인형을 받은 것이 처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직후 인터뷰에서 영자는 “영철 앞에서는 심장이 안 뛰었다”고 반전 속내를 고백했습니다. 영수는 영숙에게 “첫인상으로 제일 예뻤다”고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하며 산책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점퍼가 예쁘다”, “귀걸이가 예쁘다” 등 칭찬을 쏟아냈지만, 정작 곰인형에는 미리 녹음한 메시지 대신 ‘아’라는 소리만 담겨 있어 영숙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영식은 자동차 트렁크를 활용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영자와 트렁크에 나란히 걸터앉은 영식은 곰인형을 건넸고, 인형에서는 “처음에 웃으면서 들어오시는 모습이 너무 밝고 예뻐 보였다”는 메시지가 흘러나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영호 역시 모태솔로라고는 믿기 힘든 능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숙소 마당에 켜진 조명을 구경하자며 순자를 자연스럽게 불러낸 영호는 밤길을 걸으며 “저한테 첫인상은 순자 님이셨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영호의 메시지를 들은 순자는 인터뷰에서 “이 감정이 뭔지 모르겠다. 이게 무슨 기분이지?”라며 생소한 설렘에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약 50분 동안 타이밍만 엿보던 광수도 마침내 현숙을 불러냈습니다. 광수는 선물을 숨겨둔 곳으로 향하면서 “가는 김에 계속 앞으로…”라며 횡설수설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어렵사리 선물을 전달한 뒤 그는 “부끄러운데 미션을 하긴 했다”며 뿌듯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자신을 첫인상 1위로 뽑아준 영자에게 곰인형을 전달했고, 이로써 영자는 영철, 영식, 상철까지 세 명의 선택을 받아 ‘인기녀’에 등극했습니다. 그러나 영자는 “그나마 세 분 중 관심 있는 분은 영식 님뿐”이라고 알쏭달쏭한 속내를 밝혔습니다. 반면 옥순과 정숙은 0표로 첫날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영식과 영철, 영호는 빵과 과일로 아침 식사를 차려 여자 숙소로 배달했습니다. 영식과 영자는 ‘귀인 데이트’ 매칭에 성공해 모닝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영식은 차 문을 열어주고 수저와 물을 챙기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데이트 도중 영자는 가족과 종교 이야기를 나누다 눈물을 보였습니다. 같은 종교를 가진 영식과 깊은 대화를 나눈 영자는 “이런 남편이면 너무 좋겠다”고 말했지만, 이후 인터뷰에서는 “너무 좋은 분인데 더 알고 싶은 마음은 안 생겼다. 그냥 끌리지 않는다”고 털어놔 또 한 번 반전을 안겼습니다.
그런 가운데 영수와 광수는 늦은 아침까지 숙소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영수는 이에 대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며 체력 충전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해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지만, 이내 자기소개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모솔남들의 자기소개였습니다. 가장 먼저 나선 영수는 경찰 공무원이라고 밝히며 일본어와 영어에 이어 최근 중국어까지 공부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수학은 참 아름다운 언어라고 생각한다. 여기 계신 여성분들만큼이나 아름답다”고 말해 남다른 수학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영호는 직업이 마술사였습니다. 그는 이상형에 대해 “외모보다는 저랑 같이 조그마한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분, 같은 행복의 결을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고 밝히며 끈을 이용한 마술과 스토리텔링으로 자신의 연애관을 표현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25년간 필리핀에서 자란 영식은 현재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동차와 레이싱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는 미래의 연인과 세계 유명 드라이빙 코스를 함께 달리는 것이 꿈이라고 연애 로망을 공개했습니다. 영철은 소방관이라는 직업과 독도 경비대 근무 이력, 그리고 구조된 고양이들을 키우고 있는 ‘고양이 집사’라는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어 팔굽혀펴기 20개를 연달아 하며 체력을 어필했습니다.
마지막 순서인 광수는 갑자기 “너무 긴장이 된다. 저 화장실 좀 갔다 와도 될까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그가 “저는 행정고시에 합격해서”라고 자기소개를 이어가는 모습과 여자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첫 번째 데이트 매칭 현장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아래 표는 33기 모솔남들의 직업을 정리한 것입니다.
| 이름 | 직업 | 특이사항 |
|---|---|---|
| 영수 | 경찰 공무원 |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가능 |
| 영호 | 마술사 | 이상형 표현에 마술 활용 |
| 영식 | 통번역사 | 필리핀 25년 거주, 레이싱 애호 |
| 영철 | 소방관 | 독도 경비대 출신, 고양이 집사 |
| 광수 | 행정고시 합격자 | 긴장 많은 순수함 |
이처럼 다양한 직업을 가진 모솔남들의 반전 프로필이 공개되면서 앞으로의 데이트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는솔로 33기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동아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나는솔로 33기 방송 시간은?
A: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됩니다.
Q: 모솔남들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A: 경찰, 마술사, 통번역사, 소방관, 행정고시 합격자 등 다양합니다.
Q: 영자가 가장 관심을 보인 남성은?
A: 영식에게 “관심 있는 분은 영식 님뿐”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