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모두의창업 2차 1만명 선발 총정리

2026년 8월 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공식으로 발표했습니다. 혁신 창업가 1만 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차보다 선발 규모를 두 배로 키운 대규모 프로젝트인데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재도전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이번 중기부 모두의창업 2차 사업은 지원 분야를 확대하고 각종 제도를 대폭 보완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꼼괴히 살펴보겠습니다.

하나하나 따져 보기 전에 이번 사업의 핵심을 한눈에 보여드리겠습니다.

구분주요 내용
모집 규모총 1만 명
모집 분야일반·기술 8천 명, 로컬 2천 명
신청 자격예비창업자, 창업 7년 이내 재창업자
접수 일정2026년 8월 20일부터
핵심 혜택창업활동자금, AI 솔루션, 도전 경력증명서 발급

2차 모두의 창업,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이번 2차 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의 재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기존 1차 사업이 창업 3년 이내의 재창업자까지만 인정했던 점을 감안하면 그 문턱이 훨씬 낮아진 셈입니다. 내 사업을 이미 한 차례 경험해 봤지만 다시 도전하고 싶은 분, 준비된 아이디어는 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이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누르시길 바랍니다. 다만 전체 선발 인원의 80% 이상을 예비창업자로 뽑고 비수도권 창업자를 70% 이상 선발한다는 점은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지역에 기반한 창업을 계획 중이시라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1차 사업에서 아쉽게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던 분들에게도 희소식이 있습니다. 1차에서 떨어진 신청자라도 재도전 멘토링을 이수하고 아이디어를 보완하면 이번 2차 전형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단순한 경험으로 남기지 않고 다음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인데요. 실제로 1차 사업에는 무려 6만 3천여 명이 몰리며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차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발표 자료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차와 무엇이 달라졌을까

중기부 모두의창업

특화 리그가 대거 신설됐어요

이번 2차 사업이 1차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특화 리그가 신설된 것입니다. 전국 대학 창업동아리를 위한 대학 리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리그가 새롭게 문을 엽니다. 여기에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 10개사를 뽑는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도 생겼는데,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억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뉴욕, 싱가포르, 인도 등 해외 진출을 꿈꾸는 분들을 위한 글로벌 리그 역시 신설되어 사업화 자금과 함께 현지 정착 프로그램, 글로벌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정하게 투명하게, 바뀐 선발 절차

선발 과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개편도 이뤄졌습니다. 신청서는 기존 3개 평가 항목에서 최대 6개로 세분화했고, 멘토 3인의 공동심사와 기관별 심의위원회가 의무화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생성률과 외부 데이터 기반 표절 검사 모델을 도입해 부정한 방법으로 선정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입니다. 또한 한 명의 멘토가 여러 곳에 겸직하며 평가를 좌우하는 일이 없도록 활동 가능한 보육기관을 최대 2곳으로 제한했습니다.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신규로 참여하면서 보육기관 수도 기존 119곳에서 무려 170여 곳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선발생들에겐 어떤 혜택이 주어지나

중기부 모두의창업에 최종 선발되면 먼저 창업활동자금과 함께 기업당 최대 3개의 AI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 기업 약 50곳이 엄선되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기대가 큽니다. 지역 오디션에 진출한 분들에게는 첨단 그래픽처리장치 지원과 맞춤형 수출교육이 주어집니다.

이번 사업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도전 경력증명서 발급이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참여한 이력을 공식적인 경력으로 인정해 주는 것인데요. 소중한 이력서 한 줄을 더하는 것을 넘어, 향후 창업지원사업과 정책융자, 연구개발 사업에 지원할 때 각종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과 대전, 부산, 광주 4개 권역에는 도전자와 선배 창업가, 투자사가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는 창업 커뮤니티가 조성되어 매달 한 차례씩 커뮤니티 데이도 열릴 예정입니다. 중고생부터 중장년까지,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오는 8월 20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2차 사업의 공고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자주 묻는 질문

Q. 1차 때 아쉽게 떨어졌는데 다시 지원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1차에서 탈락했다 하더라도 2차 사업에 다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재도전 멘토링을 이수하고 아이디어를 보완하면 가점까지 받게 되니 포기하지 말고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Q. 직장을 다니고 있는 재직자도 지원이 가능한가요?

창업 의지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다만 사업 취지에 맞게 전체 선발 인원의 80% 이상을 예비창업자로 선발하기 때문에, 직접 창업을 앞둔 상황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계획을 꼼꼼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Q. 접수는 언제부터 어디에서 하나요?

이번 2차 사업의 접수는 2026년 8월 20일에 시작됩니다. 10월 초 합격자가 발표된 이후 11월까지 초기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니, 공고를 미리 확인하시고 창업 계획을 탄탄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