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GS리테일 영업익 증가 핵심 요약
GS리테일이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751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7.6% 웃도는 깜짝 실적으로,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수익성 개선과 퀵커머스 성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 구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 증가율 |
|---|---|---|---|
| GS25 | 2조 3844억원 | 714억원 | 21.0% |
| GS더프레시 | 4698억원 | 93억원 | 72.2% |
| GS샵 | 2682억원 | 267억원 | 6.0% |
| 전체 | 3조 1751억원 | 1094억원 | 27.5% |
이번 GS리테일의 호실적은 단순히 매출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수익 구조 자체가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하며 ‘퀀텀 점프’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편의점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기존점 매출이 7.5% 증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보인 점이 눈에 띕니다.
편의점 GS25의 선전, 신선식품과 외국인 수요가 견인
신선 강화형 매장 1000호점 확대 전략
GS리테일 영업익 증가를 이끈 일등 공신은 단연 편의점 GS25입니다. GS25의 2분기 매출은 2조 3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고, 영업이익은 714억원으로 21.0% 증가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신선 강화형 매장’ 전략입니다. 현재 1000호점까지 확대된 이 매장들은 채소 64%, 축산 61%, 과일 28%, 수산 13%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장보기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49.6%나 급증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장을 본다는 개념이 이제는 낯설지 않게 된 것이죠.
실제로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신선 채소나 과일을 구매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 이후 대형마트가 문을 닫았을 때나, 급하게 필요한 식재료가 있을 때 GS25의 신선 강화형 매장은 훌륭한 대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매장 규모를 키우고 우량 입지로 이전하는 ‘스크랩 앤 빌드’ 전략도 기존점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사진을 통해 GS25 신선 강화형 매장의 실제 모습을 확인해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신선식품과 더불어 외국인 고객 수요도 실적 개선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2분기 외국인 결제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67.2% 급증했는데, 몬치치나 쯔양 협업 상품과 같은 IP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혜자로운’ 시리즈의 베이커리 메뉴 확장과 건강기능식품 매대 확대도 젊은 고객층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GS더프레시와 GS샵의 고른 성장
슈퍼마켓과 홈쇼핑의 수익성 개선
GS리테일 영업익 증가가 편의점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신규 출점과 기존점 객수 증가에 힘입어 매출 4698억원(10.1% 증가), 영업이익 93억원(72.2%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점포 수도 1년 전보다 36개 늘어난 596개로 확장했습니다. 체인 오퍼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운영 효율화와 상권 맞춤형 상품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퀵커머스 매출이 49.5%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홈쇼핑 부문인 GS샵도 만만치 않은 성과를 냈습니다. 매출은 0.9% 증가한 2682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26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패션과 뷰티, 리빙 중심으로 단독 상품 수를 전년 대비 46%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자체 패션 브랜드인 ‘코어 어센틱’과 ‘제이슨우’, 언더웨어 브랜드 ‘UBGS’, 뷰티 PB ‘VU’, 건강기능식품 PB ‘심플바이오’ 등이 높은 고객 호응을 얻으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TV와 모바일, SNS를 연계한 옴니채널 판매 전략과 모바일 전문관 강화도 GS샵의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습니다. 요즘은 TV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쇼핑하는 고객이 더 많아졌기 때문에, 이러한 디지털 전환이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2028년 영업이익 3800억원을 향한 밸류업 계획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
GS리테일은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공시했습니다. 회사는 수익성 강화와 자산 효율성 제고를 중심으로 2028년 영업이익 38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비핵심 투자자산 매각과 비효율 점포 자산 유동화를 추진해 ROE(자기자본이익률)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 편의점은 신선 강화형 점포 확대와 해외 사업 확장을, GS더프레시는 전략적 출점과 상권 맞춤형 운영을, GS샵은 단독 상품과 채널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여기에 AI 전환(AX)과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자산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신규 투자와 주주환원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GS리테일의 실적은 유통업계에 여러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첫째, 신선식품 경쟁력이 편의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공략하는 IP 협업 상품이 매출 증대에 효과적이라는 점입니다. 셋째, 퀵커머스와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필자도 최근 GS25에서 신선 채소를 주문해 집 근처에서 빠르게 받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대형마트에 가지 않아도 필요한 식재료를 편의점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GS리테일이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GS리테일 영업익 증가, 앞으로의 전망
GS리테일 영업익 증가는 단순한 반등이 아닌 구조적 성장의 신호로 읽히고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이 통상 800억~900억원대에 머물렀던 기존 패턴을 깨고 1094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은 수익성 개선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는 방증입니다. 신선 강화형 매장 확대, 외국인 수요 공략, 단독 상품 경쟁력 강화 등 주력 사업의 체질 개선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번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얼마나 착실히 이행해 나가는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2028년까지 영업이익 38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야 합니다. AI 기반의 데이터 경영과 자산 효율화를 통한 재원 확보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유통업계의 변화가 빠른 만큼, GS리테일의 행보도 그에 맞춰 진화하고 있습니다. 고객 경험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회사 측의 설명처럼, 앞으로 어떤 혁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상세한 실적 내용과 향후 전략은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GS리테일의 2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편의점 GS25의 신선식품 매출 급증과 외국인 매출 67.2% 증가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특히 신선 강화형 매장이 1000호점까지 확대되면서 채소와 축산 매출이 각각 64%, 61% 늘어난 점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Q: GS리테일의 밸류업 계획 핵심은 무엇인가요?
A: 2028년까지 영업이익 38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비핵심 자산 매각과 비효율 점포 유동화를 통해 ROE를 높이고, 확보한 재원을 신규 투자와 주주환원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Q: GS더프레시의 실적 개선 비결이 궁금합니다.
A: 신규 출점과 기존점 객수 증가가 주된 요인입니다. 점포 수가 36개 늘었고, 퀵커머스 매출이 49.5%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9.9%를 차지했습니다. 체인 오퍼레이션을 통한 운영 효율화와 상권 맞춤형 상품 전략이 효과를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