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32호 홈런 홈런왕 경쟁

2026년 7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김도영 야구선수가 시즌 32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시즌 중반에는 LG 오스틴에게 1개 차로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도영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크리스 페덱의 체인지업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팀도 2회에만 대거 5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오늘은 2026년 7월 31일입니다. KIA 팬들과 KBO 리그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지금 가장 주목하는 선수를 꼽으라면 김도영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도영 야구선수의 핵심 기록을 한눈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내용
경기 일시2026년 7월 30일
상대팀삼성 라이온즈
김도영 기록시즌 32호 홈런
홈런왕 경쟁오스틴 31호로 1개 차
김도영 2026 시즌 32호 홈런 홈런왕 경쟁

김도영, 2026 시즌을 어떻게 달려왔나

김도영은 광주동성고를 거쳐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은 고향 출신 선수입니다. 프로 입단 첫해인 2023년에는 발목 부상으로 두 달 가까이 결장하고도 타율 3할3리, 25도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2024년에는 KBO 리그 최초 월간 10-10 클럽과 최연소 최소 경기 30-30 클럽,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한꺼번에 써 내려갔습니다. 그해 골든글러브와 역대 야수 최연소 MVP까지 차지하면서 기록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025년에는 햄스트링 부상이 세 차례나 겹치며 30경기 출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지만, 2026년 들어 다시 치고 올라왔습니다.

올 시즌 초반에는 WBC 대표팀 평가전에서 홈런과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활 신호를 보냈습니다. 정규시즌에서도 5월 초까지 31경기 타율 2할5푼9리, 홈런 11개, 타점 33개, OPS 9할3푼8리로 홈런 선두를 달렸습니다. 당시 홈런 페이스가 워낙 빨라 시즌 50홈런 기대까지 나왔습니다. 실제로 6월에는 잠시 주춤하며 LG 오스틴에게 1개 차 추격을 허용했지만, 7월 들어 다시 불을 붙이며 시즌 32호 홈런까지 도달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타율 2할8푼4리, 출루율 3할8푼9리, OPS 9할5푼4리로 타격 지표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김도영의 인기는 기록 이상으로 뜨겁습니다. 2026년 5월 KIA가 다시 선보인 티니핑 콜라보 유니폼에서는 김도영의 마킹 판매량이 1위를 차지했고, 물량이 없어서 못 구할 정도였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광주 팬들에게는 고향 팀에서 뛰는 특별한 선수이기 때문에 응원의 열기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삼성전에서 터진 32호 홈런의 순간

30일 삼성전은 외국인 에이스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KIA는 제임스 네일, 삼성은 크리스 페덱이 선발로 나와 투수전이 예상됐습니다. 1회에는 페덱의 공이 정말 좋아 KIA 타자들이 손도 대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2회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카스트로와 나성범의 연속 안타, 김선빈의 적시타, 하주석의 2루타에 이어 김태군의 3점 홈런까지 터지면서 한 이닝에 5점을 뽑았습니다. 페덱의 체인지업이 130km대 중반에서 떨어지는 움직임이 좋았음에도 KIA 타자들은 잘 대응했습니다.

김도영의 홈런은 3회초에 나왔습니다. 팀이 5-2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페덱의 7구째 체인지업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32호 홈런이자 이틀 연속 홈런이었습니다. 페덱은 이 홈런을 맞은 뒤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을 정도로 투구 패턴을 바꿨는데, 그만큼 KIA 타자들의 공략이 날카로웠다는 뜻입니다. 경기 내용을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 기사를 확인해 보세요.

기사 원문에서 KIA 타자들의 대응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오스틴과의 홈런왕 경쟁

올 시즌 홈런왕 경쟁은 김도영과 LG 오스틴의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오스틴은 외국인 타자로는 역대 3번째로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하며 맹추격했습니다. 30일에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시즌 31호 홈런을 날려 김도영을 1개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후반기에 들어서며 더 무서운 장타력을 보여 주고 있어서, 남은 시즌 홈런왕 경쟁은 매 경기 지켜볼 가치가 있습니다.

두 선수의 홈런 경쟁 기록은 뉴시스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반기 보는 재미를 더하는 세 가지

김도영 경기를 더 촘촘하게 보시려면 아래 세 가지를 눈여겨보시면 좋습니다.

  • 햄스트링 부상 관리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지난 시즌 세 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아픔이 있어서, 올해는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유격수 포지션 전환도 주목해야 합니다. 박찬호 선수의 이적으로 유격수 자리에 공백이 생기면서 김도영의 수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오스틴과의 홈런 경쟁이 시즌 끝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두 선수의 타격 흐름과 상대 투수별 기록을 함께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예정된 아시안게임 일정까지 더해져, 김도영에게는 부상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체력 안배와 회복에 더 신경 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도영 선수의 남은 시즌, 기대되는 이유

김도영 선수는 이미 2024 시즌에 각종 최초 기록을 세우며 KBO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지난 시즌 부상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2026 시즌 다시 홈런 선두로 올라선 모습은 그가 얼마나 단단해졌는지 보여 줍니다. 페덱처럼 검증된 투수의 체인지업을 상대해도 순간적으로 대처하는 모습, 그리고 후반기로 갈수록 타율을 끌어올리는 힘은 진짜 에이스 타자의 면모입니다.

남은 시즌 김도영 야구선수가 건강하게 경기에 출전한다면 40홈런 도달도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가 됩니다. KIA 팬들로서는 팀 성적과 함께 그의 홈런왕 경쟁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참 행복한 후반기입니다. 앞으로 열릴 경기마다 어떤 새 기록이 붙을지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김도영은 현재 홈런 몇 개인가요?

A. 2026년 7월 30일 기준 시즌 32호 홈런을 기록했어요. LG 오스틴이 31호로 바짝 뒤쫓고 있어요.

Q. 김도영은 어떤 선수인가요?

A. 2003년생 KIA 타이거즈 내야수예요. 2024년 KBO MVP 출신이고, 2026 시즌 홈런왕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요.

Q.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부상 없이 풀시즌을 소화하면서 개인 최고 기록을 만드는 것이에요. 특히 햄스트링 부상 관리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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