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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 가지로 만든 버터 가지구이
가지가 제철인 요즘, 시장에 가면 저렴하고 싱싱한 가지가 가득합니다. 가지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지만, 물컹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죠. 하지만 버터에 노릇하게 구워 양념을 더하면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반찬이 됩니다. 오늘은 간단하지만 맛있는 버터 가지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재료 | 분량 |
|---|---|
| 가지 | 2개 |
| 버터 | 1큰술 |
| 진간장 | 3큰술 |
| 미림 | 1큰술 |
| 물 | 2큰술 |
| 설탕 | 1큰술 |
| 고춧가루 | 1큰술 |
| 다진 대파 | 1큰술 |
| 다진 마늘 | 1큰술 |

가지 손질과 칼집 내기
가지 두 개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자르고, 도톰하게 1cm 두께로 어슷 썰어줍니다. 너무 얇게 썰면 구울 때 모양이 흐트러지고, 너무 두꺼우면 속까지 익기 어렵습니다. 썰은 가지 한쪽 면에 격자무늬 칼집을 넣는데, 깊이는 1/3 정도만 파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잘 스며들고 식감도 좋습니다. 칼집을 넣은 면이 먼저 팬에 닿게 굽습니다.
버터에 노릇하게 굽기
중불로 달군 팬에 버터 한 큰술을 넣고 녹인 후, 가지를 칼집 면부터 올려줍니다. 센 불로 시작했다가 바로 중약불로 줄여 천천히 굽습니다. 약 3~4분 후 노릇해지면 뒤집어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구워줍니다. 버터의 고소한 향이 퍼지면서 가지가 쫄깃해집니다. 이때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사용합니다. 이 과정이 바로 버터 가지구이의 핵심입니다.
양념 발라 마무리하기
구운 가지 위에 양념장을 숟가락으로 골고루 발라줍니다. 칼집 사이로 양념이 스며들게 하고, 뒤집어서도 발라줍니다. 약한 불에서 양념이 졸아들면서 가지에 착 달라붙도록 1~2분 더 구워줍니다. 완성된 버터 가지구이는 접시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기호에 따라 마지막에 파슬리나 치즈가루를 뿌려도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버터 가지구이는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버터의 고소함과 간장 양념의 짭조름함이 어우러져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제철 가지로 만든 버터 가지구이는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깊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저녁 간단하게 버터 가지구이를 만들어 보세요.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지가 물컹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가지에 소금을 살짝 뿌려 5분간 절인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면 조직이 단단해져 물컹함이 줄어듭니다. 또한 센 불로 먼저 겉을 빠르게 익히면 기름 흡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를 빼도 되나요?
네, 아이들이 먹거나 매운 맛을 원하지 않는다면 고춧가루를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대신 간장과 버터의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미림이 없으면 무엇으로 대체하나요?
미림 대신 물 3큰술을 사용하거나, 맛술이나 청주를 넣어도 좋습니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설탕을 조금 추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