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가족 할인 팁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곳이지만, 입장료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할인 정보를 미리 알면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표에 주요 할인 방법과 요금을 정리했습니다.

할인 방법할인율대인 기준 요금 (성수기 주중)
월드스키렌탈샵 사전 예약50%40,000원
휘닉스파크 숙박 패키지 (투숙객 할인)40%42,000원
네이버 할인권 / 티몬 등20~30%50,000~56,000원

저는 올해 6월 말, 아이들과 함께 평창 블루캐니언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가을 휘닉스파크에서 스키장 이용할 때 아이들이 워터파크에 너무 빠져서 이번 여름휴가 첫 코스로 정했죠. 4인 가족 입장료가 워낙 비싸서 고민이 많았는데, 월드스키렌탈샵에서 판매하는 50% 할인 티켓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하고 대인 40,000원, 소인 35,900원으로 정말 저렴했어요. 이 덕분에 숙소와 식사 예산에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평창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실내 유수풀에서 가족들이 튜브를 타고 즐기는 모습

오전 11시 조금 넘어 입장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리조트 내 전용 주차장을 이용했고, 워터파크 전용 주차장에 주차 후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오전 10시 개장 시간에 맞춰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장 후 가장 먼저 썬베드를 대여했습니다. 실내 썬베드는 35,000원에 보증금 5,000원으로 총 40,000원인데, 일찍 가서 선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명조끼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었고, 야외 대여소를 이용하면 줄을 덜 서서 빠르게 빌릴 수 있습니다. 개인 튜브는 바람 넣는 곳이 물품 대여소 옆에 있어 미리 준비해가면 좋아요. 저는 대형 튜브 두 개를 가져가서 신랑이 재빨리 바람을 넣었어요. 모자, 구명조끼, 튜브까지 준비 완료,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일만 남았죠.

블루캐니언 시설 이용 팁

블루캐니언의 최고 시설은 단연 웨이브리버입니다. 실외에 위치한 이 유수풀은 수심 1m, 폭 5m, 길이 2,100m로 매우 넓어 파도치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이용할 수 있고, 개인용 튜브는 제한되지만 2인용 튜브는 무료 대여 가능합니다. 저희 가족은 여기서 두 번째 방문할 정도로 재미있게 놀았어요. 신랑도 계곡이나 바다보다 워터파크가 아이들과 놀기에 더 안전하고 편하다고 하더군요.

실내에는 파도풀과 키즈 풀이 있습니다. 파도풀은 크기가 크지 않지만 물살이 강해서 아이와 함께 할 때는 조심해야 해요. 저도 아이를 데리고 들어갔다가 다리에 쥐가 났던 기억이 있네요. 유아 동반 가족은 수심이 얕은 개구리풀에서 먼저 적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키즈 풀 파티가 열려 DJ와 함께 물풍선 던지기,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모르고 지나쳤는데,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었던 걸 뒤늦게 알고 아쉬웠어요.

야외 슬라이드와 온수풀

야외 슬라이드는 여름 성수기에만 운영되는데,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정상 운영 중이었습니다. 패밀리 슬라이드는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고, 6살 아이도 무서워하지 않고 잘 탔어요. 다만 비가 오는 날에는 입구가 좁아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오전에 먼저 타는 것이 좋습니다. 슬라이드 아래에는 온수풀이 있어 추울 때 몸을 녹이기 좋습니다. 저희는 비 오는 날 방문했는데 온수풀 덕분에 아이들이 떨지 않고 재미있게 놀 수 있었어요.

겨울에도 블루캐니언은 사계절 운영됩니다. 특히 노천탕은 겨울철에 인기가 많아요. 실내 워터파크에서 밖으로 나오면 노천탕이 여러 개 있어 차가운 공기를 맞으며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키장 다녀온 후 피로를 풀기에도 제격이죠.

식사와 편의시설

실내 푸드코트는 가격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해물라면 19,000원, 우동 18,000원, 왕돈까스 19,000원 정도. 하지만 양이 푸짐하고 맛은 괜찮았어요. 특히 해물라면은 차돌박이가 들어가 깊은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미역국을 추천하는데, 양도 많고 영양가 있어 든든해 합니다.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는 외부 반입이 가능하니, 아이들 먹을 간식을 조금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푸드코트 왼쪽에는 실내 발한실이 있어 추울 때 잠시 쉴 수 있고, 아이들 놀이방과 수유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정산소 옆에는 작은 놀이 공간도 있어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놀 수 있어요.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준비물 체크리스트

  • 수영복, 수영모 (필수)
  • 구명조끼, 튜브 (대여 가능하지만 개인 지참 추천)
  • 아쿠아슈즈 (안전을 위해)
  • 선크림, 모자 (야외 햇볕 강함)
  • 방수팩 (휴대폰, 지갑, 차키 보관)
  • 수건, 샴푸, 바디워시 (무료 대여 가능하지만 취향 따라)
  • 간식, 음료 (외부 반입 가능)

저는 아이오랩스 힙색형 방수팩을 사용했는데, 원터치 클립으로 잠금이 간편하고 에어튜브 내장으로 물에 뜨기 때문에 분실 걱정이 없었습니다. 휴대폰 터치도 잘 인식돼서 물속에서도 사진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었어요. 특히 파도풀에서 애들 챙기랴 정신없을 때 진가를 발휘했네요.

FAQ

Q1. 블루캐니언 입장료를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월드스키렌탈샵에서 판매하는 50% 할인 티켓이 가장 저렴합니다. 대인 40,000원, 소인 35,900원으로 현장 요금의 절반 가격입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하고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또한 휘닉스파크 숙박 패키지를 이용하면 투숙객 할인으로 4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Q2. 야외 슬라이드는 언제 운영하나요?

야외 슬라이드는 여름 성수기(보통 7~8월)에만 운영됩니다. 비수기나 겨울에는 미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 전에 휘닉스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주말에 방문해도 한적하게 즐길 수 있나요?

성수기 주말은 인원이 매우 많습니다. 오전 10시 개장 시간에 맞춰 입장해야 썬베드도 확보하고 인기 시설도 줄을 덜 서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 방문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주말에 간다면 오픈런을 추천합니다.

Q4. 워터파크 내부에 음식 반입이 가능한가요?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는 반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냄새가 강한 음식이나 대용량 음식은 제한될 수 있어요. 내부 푸드코트가 비싸니 아이들 먹일 간식이나 주전부리를 챙겨가면 좋습니다.

Q5. 겨울에 방문해도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나요?

네, 블루캐니언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는 실내 워터파크입니다. 겨울에는 실내 수영장과 노천탕을 이용할 수 있고, 스키장과 연계해서 방문하기 좋습니다. 특히 노천탕에서 눈을 맞으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경험은 겨울에만 가능한 특별한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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