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당남리섬은 남한강 물줄기 한가운데 자리 잡은 넓은 수변 생태공원입니다. 9만여 평에 이르는 부지에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메밀꽃이 가을빛으로 물들면서 많은 분이 찾는 꽃구경 명소가 되었습니다. 입장료가 없고 주차도 편해서 부담 없이 나들이하기 좋습니다. 기본 정보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위치 |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700-2 |
| 운영 | 상시 개방, 연중무휴 |
| 입장료 | 무료 |
| 주차 | 무료, 입구 공터 이용 |

목차
위치와 주차 정보부터 확인해 볼게요
이곳은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700-2에 있습니다. 대신면에 있어서 대신섬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남한강이 감싸 안은 섬이라 주변 풍경이 탁 트였고, 공간이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주차는 입구 공터를 이용하면 되고, 주차료가 없어서 차를 대고 바로 산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이 따로 없어서 아침 일찍 방문하거나 해 질 무렵 노을을 보러 와도 좋습니다. 강바람이 생각보다 시원해서,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이 가장 편안했습니다.
대신섬이라고도 불리는 이유
이곳은 행정구역상 대신면에 있어서 대신섬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지도나 내비게이션에는 당남리섬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여주대신섬이라는 이름으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름이 두 가지라서 처음 방문하는 분은 헷갈릴 수 있는데, 위치는 동일합니다. 내비게이션에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700-2를 입력하면 됩니다.
가을꽃이 절정인 산책로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람개비 길이 이어지고, 그 주변으로 노란 황화코스모스와 분홍 핑크코스모스가 넓게 펼쳐집니다. 지난주에 다녀왔을 때도 꽃밭이 무르익어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꽃들이 하늘거리면서 은은한 향기가 느껴졌고, 바람개비가 함께 돌아가니 동화 속을 걷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10월은 여주 당남리섬에서 두 가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한 번에 만나기 좋은 시기입니다. 걷다 보면 길마다 다른 꽃이 나타나서, 같은 코스를 걸어도 매번 새롭게 보였습니다.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풍경
핑크뮬리는 한곳에 모여 있어서 분홍빛 물결을 만들어 냅니다. 직접 보니 사진보다 색감이 더 부드럽고 몽환적이었습니다. 그 옆으로 핑크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함께 피어 있어서, 색깔이 다른 꽃밭을 번갈아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황화코스모스는 해가 좋은 날씨에 더 선명하게 보였고, 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메밀꽃과 바람개비 포토존
코스모스 사이에는 흰 메밀꽃도 피어 있습니다. 순백의 꽃밭을 배경으로 알록달록 바람개비가 돌아가니,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가 많았습니다.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꽃과 바람개비가 함께 흔들리면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해 지기 전에는 빛이 부드러워서 인물 사진도 잘 나옵니다.
포토존에서 사진 남기기
들판 한가운데 서 있는 큰 나무 아래 벤치가 가장 인기 있는 자리입니다. 사람들이 초입에 머물 때 안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한적한 공간이 나오므로, 여유롭게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깊숙이 들어가 보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여주 나들이 팁
넓은 부지라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았습니다. 꽃밭 사이로 자전거 체험도 운영되고 있어서, 걸어서 이동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이용해 볼 만합니다. 지난주에는 축제 기간이 아니어서 자전거를 타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가을사랑 축제 기간에 맞춰 다시 방문해서 체험해 보려고 합니다.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을 챙기면 꽃밭 옆에서 더 오래 쉬며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사랑 축제와 자전거 체험
제4회 여주대신섬 가을사랑 축제가 2026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무대 공연과 사진 전시회, 미니 꽃기차, SNS 인증 이벤트,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됩니다. 자전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1인 5천 원입니다. 한 대에 최대 4명이 탈 수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꽃밭은 남아 있으니, 일정에 맞춰 천천히 방문해도 됩니다.
신륵사와 달맞이광장 연계 코스
여주 당남리섬에서 꽃구경을 마친 뒤에는 근처 신륵사와 달맞이광장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당남리섬에서 가까운 거리라 이동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신륵사는 남한강변을 따라 사찰 풍경이 펼쳐져서 걸으며 쉬기 좋고, 달맞이광장에는 붉은 촛불맨드라미가 만개해 있더군요. 꽃과 강변 풍경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두 곳을 묶어서 여행하는 것이 편합니다.
마무리하며
이번에는 당남리섬의 위치와 주차, 가을꽃 산책로, 아이와 함께 즐기는 방법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넓은 생태공원에서 꽃과 바람개비를 따라 걷다 보면 일상의 피로가 풀렸습니다. 앞으로 가을이 오면 이곳을 다시 찾아 가족과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고 싶습니다. 한적한 자연 속에서 천천히 힐링하고 싶은 분께 이곳을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입장료와 주차비는 얼마인가요?
A: 입장료와 주차비 모두 무료입니다. 상시 개방이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Q: 언제 방문해야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잘 볼 수 있나요?
A: 10월 초중순이 절정입니다. 이른 아침이나 해 지기 전에 방문하면 인파가 덜하고 사진도 잘 나옵니다.
Q: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은가요?
A: 공간이 넓고 바람개비, 자전거 체험, 꽃밭 산책이 있어서 좋습니다. 편한 신발과 간단한 돗자리를 챙기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