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왕새우 구이 맛집 추천과 솔직 후기

순천 왕새우 구이를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맛집 선택. 저도 여러 곳을 다녀보면서 어떤 곳이 정말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인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순천에서 유명한 두 곳을 비교하고,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팁을 정리했습니다.

구분청솔대부수산
위치순천시 봉화2길 50순천시 별량면 일출길 200-5
영업시간매일 16:00~02:00매일 11:30~21:00
왕새우 가격소 700g 39,000원 / 대 1kg 49,000원1kg 기준 시세 확인
주차근처 공영주차장 이용전용 주차장 완비
특징머리버터구이 별미, 다양한 해산물 메뉴수조에서 바로 잡아주는 신선함, 셀프바 반찬

두 곳 모두 순천 왕새우 구이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청솔은 저녁 늦게까지 운영해서 야식 겸 방문하기 좋고, 대부수산은 점심부터 저녁까지 운영하며 가족 단위로 오기 편합니다. 각자 장단점이 뚜렷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청솔에서 먹은 순천 왕새우 구이 경험

지난주 친구들과 함께 순천 조례동에 있는 청솔을 방문했습니다. 매장 앞에 크게 ‘왕새우소금구이’라고 적혀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입구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내부는 정말 넓어서 단체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저녁 7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테이블이 차 있었고, 주말이면 웨이팅이 발생한다고 하니 미리 가는 것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왕새우소금구이 외에도 조개구이, 굴구이, 조개찜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왕새우소금구이 소짜리 700g을 주문했어요. 가격이 39,000원이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기본찬으로 옥수수, 고구마, 당근, 오이, 방울토마토, 메추리알장조림이 나왔는데 푸짐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메추리알장조림은 간이 딱 맞아서 계속 집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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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왕새우 구이

새우가 올라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빨갛게 익기 시작했습니다. 사장님이 다 익었다고 알려주셔서 뚜껑을 열었는데, 향긋한 소금 향이 확 올라왔어요. 새우는 제철이 조금 이른 시기라 크기가 들쭉날쭉했지만, 살은 탱글탱글하고 단맛이 진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의 진짜 별미는 머리버터구이였습니다. 새우 머리를 잘라서 버터를 올린 후라이팬에 구워주시는데, 바삭하면서 고소한 맛이 술을 부르더라고요. 친구도 이 맛에 또 오고 싶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청솔은 대하구이 철이 아닌 시즌에도 굴구이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계절 내내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계절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아요. 다만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점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 자리가 거의 없으니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대부수산에서의 순천 왕새우 구이 만족도

며칠 전에는 순천 별량면에 있는 대부수산에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전용 주차장이 넓고 웨이팅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차량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매장 밖 수조에 새우가 가득 있었고, 주문하면 바로 잡아서 소금구이로 올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신선함이 눈으로 보여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왕새우소금구이 1kg을 주문했는데, 셀프바에서 반찬을 리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와사비를 초장에 섞어 먹으니 새우의 감칠맛이 더 살아났어요. 새우가 익는 동안 테이블마다 비치된 비닐장갑을 끼고 준비했습니다. 8월에 먹는 새우는 살이 더 연하고 부드러워서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머리는 직원분께 튀겨달라고 부탁했더니 바삭하게 튀겨서 주셨는데, 이 또한 별미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칼국수 2인분을 주문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새우를 먹고 난 후 얼큰한 칼국수 국물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고요. 대부수산은 가족 단위로 오는 손님이 많았고, 서비스도 친절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다음에는 오천점이나 신대점도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천 왕새우 구이를 더 맛있게 먹는 팁

새우 머리 활용법

새우 머리는 그냥 버리기 아깝습니다. 청솔에서는 머리버터구이를 해주고, 대부수산에서는 튀김으로 만들어줍니다. 두 가지 방식 모두 고소하고 바삭해서 꼭 요청해 보세요. 머리 부분에 있는 내장이 버터나 튀김옷과 만나면 감칠맛이 극대화됩니다.

반찬 리필과 조합

기본찬으로 나오는 옥수수와 고구마는 새우와 함께 먹으면 단짠 조합이 환상적입니다. 대부수산처럼 셀프바가 있는 곳은 부담 없이 리필해서 먹을 수 있어요. 와사비를 넣은 초장에 새우를 찍어 먹으면 비린 맛을 잡아주고 향이 좋아집니다.

방문 시간과 주차 전략

청솔은 오후 4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데, 저녁 6시 이전에 도착하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니 시간 여유를 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수산은 점심시간이 오전 11시 30분부터이므로, 오픈 직후 방문하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이 넓지만 주말에는 금방 차니 일찍 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무리하며

순천 왕새우 구이를 찾는 분들에게 두 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청솔은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고 머리버터구이 같은 특별한 메뉴가 있어서 친구나 직장 동료와의 모임에 적합합니다. 대부수산은 전용 주차장과 셀프바, 넓은 대기 공간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에 편리합니다. 두 곳 모두 신선한 새우를 소금구이로 제공하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어디를 선택해도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가격 대비 만족도는 대부수산이 조금 더 높았지만, 분위기와 다양한 해산물 메뉴를 원한다면 청솔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가을에 순천 왕새우 구이를 즐기러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자주 묻는 질문

Q: 순천 왕새우 구이 시즌은 언제인가요?
A: 보통 9월부터 11월까지가 대하 제철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양식 기술이 좋아져서 8월에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다만 크기가 들쭉날쭉할 수 있습니다.

Q: 청솔과 대부수산 중 어디가 주차하기 편한가요?
A: 대부수산은 전용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훨씬 편합니다. 청솔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어서 대중교통을 추천합니다.

Q: 새우 머리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나요?
A: 청솔에서는 버터구이로, 대부수산에서는 튀김으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해서 술안주로도 훌륭하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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