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장보기 완벽 정리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왜 이렇게 저렴할까

인천 부평구에 자리 잡은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부천과 인천 주민들은 물론이고 수도권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도매 시장이라서 그런지 일반 마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제철 채소와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새벽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일찍 가면 더욱 신선한 상품을 고를 수 있고, 오후에 가면 떨이 상품도 많아져서 더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시장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이동할 수 있어서 무거운 박스를 실어 나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도매 시장이라는 특성상 야채와 과일이 건물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동마다 직선 구조로 길게 가게가 늘어서 있어서 빠르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구분내용
주소인천광역시 부평구 영성동로 46
영업시간월요일~토요일 오전 2시 ~ 오후 3시
휴무일매주 일요일
주차넓은 지상 주차장, 시장과 인접

처음 가본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신선함에 놀라다

지난주 토요일, 평소에 자주 가던 대형 마트 대신 새로운 곳을 찾아보고 싶어서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사실 도매 시장이라고 하면 왠지 복잡하고 정신없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주차장이 넓고 정돈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접근하기가 편했습니다. 시장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상인분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함께 갖가지 제철 채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오이가 50개에 6천 원, 부추가 800원, 열무 한 단에 1,5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대형 마트에서 보던 가격과 비교하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이 날은 장마철이 끝난 뒤라 그런지 채소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역시 신선함이었습니다. 새벽에 경매를 거쳐 바로 나온 상품들이라 그런지 상추와 깻잎은 싱싱함이 그대로 느껴졌고, 햇감자와 옥수수도 통통하게 잘 익은 것들만 골라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집에서 김치를 담그는 것을 좋아하는데, 열무와 얼갈이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한 단씩 사 왔습니다. 게다가 강원도에서 올라온 찰옥수수 한 망이 1만 5천 원이었는데, 개수로 따지면 개당 700원 정도라서 바로 한 망 구입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쪄 먹어 보니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알뜰하게 장보는 팁과 유의할 점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처음 가는 분들이라면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영업시간이 오후 3시까지로 짧기 때문에 방문 전에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오후 늦게 방문했다가 거의 문을 닫을 뻔해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오전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고, 오후 늦게 방문한다면 떨이 상품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차는 넓은 편이지만 주말 오전에는 차량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두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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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확인이 중요합니다

도매 시장 특성상 가격이 매일 조금씩 변동됩니다. 상인분들이 직접 부르는 가격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게를 둘러보면서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 날도 고추를 사려고 몇 군데를 둘러봤는데, 같은 청양고추인데도 가게마다 가격 차이가 꽤 났습니다. 가능하면 두세 군데 이상을 둘러본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고, 박스 단위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지만 혼자 사기에는 양이 많을 수 있으니 필요한 만큼만 소량으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시장 내부에 식자재 마트와 정육점, 닭 오리 전문점도 함께 있어서 장보기 동선이 아주 편리합니다. 저는 이 날 채소를 사고 나서 바로 옆 정육점에서 삼겹살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한 번에 여러 가지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큰 장점입니다. 다만 수산물 시장은 별도로 없어서 생선이나 해산물을 구매하려면 근처 소래포구나 연안 부두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장을 본 뒤에는 근처에 있는 부천이나 인천의 다른 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계절별로 다양한 제철 먹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건고추와 햇밤이 많이 나올 예정이라 다음 방문이 기대됩니다.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가성비 좋게 장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대형 마트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주차도 편리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일요일 휴무와 오후 3시 마감을 꼭 기억하시고, 가능하면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장보기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상품으로 장보기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도매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제철 채소와 과일을 직접 고르는 재미도 있고, 대형 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알뜰한 쇼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서 계절마다 달라지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첫 방문이 망설여진다면 다음 주말에 한번 다녀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삼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영업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A: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오후 3시에 문을 닫으니 늦어도 2시 30분쯤 도착하는 게 좋아요.

Q: 주차는 편한가요?
A: 넓은 지상 주차장이 시장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 후 1분이면 시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짐이 많아도 차에 바로바로 실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Q: 과일이 항상 저렴한가요?
A: 방문 시기마다 시세 차이는 있지만 제철 과일은 대형 마트보다 확실히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특히 제철 과일은 물량이 많을 때 더 저렴하니 계절 과일 위주로 구매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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